[ 민수기 31장 ]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전쟁을 이끌었던 리더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헌신해 본 사람만이... 순종해 본 사람만이 ...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셨구나....!! 머리 굴리면서 반쪽만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계산을 하고 미리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손에 주어진 것만으로 그것 안에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그런 사람이 결코 맛볼 수 없는... 그런 사람이 결코 고백할 수 없는.... '은혜'는 한계를 경험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벼랑 끝까지 가 본 사람의 고백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누림'이 시작됩니다. 2017년 신년아침예배의 '주제'이기도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