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355

목사로 살아가는 시간도 정해져있다

나이가 드는 것이기도 하지만목회를 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목회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교회에서 목사로 살아가는 것도 시간이 정해져있다는 생각을 한다.내가 더 하고 싶다고 해도어느 이상을 넘으면 할 수 없다.목사는 성도라는 존재를 근거로 한다.목사는 성도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고,성도를 위해 내 자신을 내어줘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하지만 목사의 부르심은 변하지 않지만목사의 역할이 멈춰지면더 이상 나에게 성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그러다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성도들이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사실 그게 그리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왜냐하면 나에게 목사의 역할이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나에게 주어진 시간.그러기에 그 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목사로서도 아름답게,나에게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최선을 ..

함께 꿈을 꾸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남성 아침 기도회를 마치고 다같이 교회 청소를 했다.남자들이 모여서 진행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웃으면서 함께 작업하고다같이 점심은 자장면으로..돌아보면 사역하면서 제일 행복한 것은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이거 어떨까?""이거 해보면 어떨까?"함께 고민하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면서그것을 시도하고 풀어내는 것..거기에서 주어지는 설레임과 감격이 있다.어쩌면 앞으로 그런 시간은 이제 없지 않을까 싶다.시간이 흘렀기도 하고....사람들이 달라졌기도 하고...나름대로 내 삶에서 몸부림을 쳐본다.나에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고,나에게 믿음의 돌파를 하고...그러기에 새로운 길도, 방향도 열린다.

교회의 절기가 중요한 이유

교회의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중심으로 이뤄진다.그러기에 우리는 그 생애에 우리 삶을 맞춰간다.그리고 교회는 거기에 따른 일정들이 있다.이번 성령강림기도회를 진행하면서 든 마음은교회의 절기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그 절기를 맞춰가며 내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교회의 절기를 따라 살지 않으면우리는 내 흐름과 구조로 살아가게 된다.그러면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늘 그 자리, 그 모습이 된다.성령강림기도회가 진행되면서기도회가 진행되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있었다.이유는 두 가지이리라.하나는 그냥 살만한 것이고...그러면 목회자로서는 감사한 것이다.다른 하나는 자신의 어려움에 매몰된 것이다.그러기에 주변이 보이지 않은 것이다.그러면 목회자로서는 마음이 아프다.교회의 절기는 내 흐름을 깨뜨..

그 어떤 것도 온전하게 '헌신'하지 않기에

교회생활은 하나님 중심을 고백하며그 삶을 훈련하는 것이다.그래서 그것을 훈련하기 위해우리 교회 가족들에게8가지 신앙가이드를 제시한다.예배, 기도, 성경읽기, 헌금, 봉사, 선교, 공동체, 양육.이것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다르게 말하면이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그런데 이런 생각을 한다.우리는 그 어떤 것도 온전하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철저하게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살지 않는다.계속 머리를 굴리고, 나름대로의 유연성이라는 핑게를 대고,온전하게 내어드리지 않는다.그 말은 내 인생도 그렇게 온전하게 내어드리지 않는다는 말이다.늘 두 마음으로 사는 삶.그러니 인생은 참 피곤하다.내어드릴 때 주어지는 자유함과 공급하심!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이전 중

예전에 사이에서 페이스북으로그리고 티스토리로 이동을 했다.그런데 티스토리를 블로그 형태라서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서홈페이지로 내용을 이전 중이다.그래서 이전이 마무리된 것은비공개로 하나씩 바꿀 예정이다.그리고 이전이 모두 되면블로그를 비공개로 만들고홈페이지를 활용할 예정이다.이제 홈페이지에서는 영원히 정착하고 싶은 마음으로!!

또 다른 차원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다른 차원의 수준을 만나게 되면지난 수준이 얼마나 하찮은지를 깨닫게 된다.다른 차원은지금의 내 차원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여야 한다.지금 내 수준에서 하나씩,그리고 조금씩 지경을 넓혀가야한다.그러면서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게 된다.내 생각과 차원이 참 하찮다고 생각된 순간!이 영역 뿐 아니라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리라....결국 한 번에 되는 것은 없음을....시간이, 노력이,대가가 쌓여야 함을....정말 절실히 느낀다!

특별함을 기대하는 것도 아닌데

참 어렵다..특별한 것을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탁월한 것을 요청하는 것도 아닌데....다만 평범하게 가는 것을 바라는데그게 그리 어려울까 싶다.도대체 왜 그러는지...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러는지....그리고 마음을 다잡는다.끝 없는 높은 계단은눈 앞에 한 계단만을 보면서 가는 것임을....

복음설교 키노트를 준비하면서

요즘은 내가 제일 '귀찮아' 하는 영역을 정리 허는 훈련 중이다.복음나눔 교재와 가이드북도 하나씩 정리중이고,특히 요즘에는 복음 설교에 대한 요청이 들어오면서'복음을 누리는 삶'이라는 주제로세 번에 걸친 복음설교 키노트를 만들고 있다.복음 설교 키노트를 준비하면서또 여러가지 정리가 된다.복음나눔 할 때와 설교는 다르기에이것을 풀어내는 여러가지 과정이 필요하다.설교로 진행하면서 풀어내야 하는 부분을 정리하다보니더욱 선명하게 정리되는 것도 있다.올 하반기는 '정리'하는 시기이다.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을 정리하고, 교재화 하는 시간.그래야 내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에....정리하면서 느끼지만참 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구나.복음은 평생 알아가도 끝이 없겠다는 생각을 한다.그러니 천국에서 누리는 복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