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690

하나님이 풀어가시는 때가 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한참 교회가 성장하던 시기였는데코로나가 터지고 예배를 드릴 수 없으면서 청년들은 점점 교회를 떠나갔다.다시 모일 때는 1/3로 떨어져 있었다.그 와중에 교육공동체가 세워졌고청년들을 따로 분리해서 예배드리게 했었다.돌아보면 지난 4-5년의 시간은 참 쉽지 않았다.뭔가를 할 수도 없었고,나아가려고 해도 뭔가 계속 막혔고....어느 선 이상을 넘어갈 수 없었다.그런데 올해가 되면서하나님이 '돌파'의 마음을 주셨고,그것을 하나씩 풀어내고 계심을 본다.그토록 애쓰던 것이 너무 쉽게 풀어지고, 정돈된다.내가 수고하고 노력한 것을 넘어선 은혜가 있다.그런 시간이 지나면서 주어지는 것은 다름 아닌 '겸손'이다.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이런 영적 흐름을 우..

교회는 함께 지어져간다

꿈꾸는 교회를 세워져가면서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었다.물론 두번째 시즌도 내가 연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여신 것이다.첫번째 시즌은 목회자 중심이었다면두번째 시즌은 성도들이 함께 한다.최근에 교회가 세워져가는 것을 보면서사실 내가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들이다.그러기에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하나님께 죄송하기도 했다.그렇다.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며,하나님의 백성이 세워가는 교회이다.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책임져주시는 것이다.바로 함께 하는 주의 백성들을 통해서....나도 배워간다.나의 생각도 깨어져간다.그러기에 겸손할 수 밖에 없고,겸손해진다.교회는 하나님의 것이다.그리고 함께 세워져간다

12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오늘은 꿈꾸는교회의 1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특별히 이번 드림빌더를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울컸했다.드림빌더를 교육하면서정말 제대로 임직교육을 이제 시작했다는 생각을 했다.나도 배워가고 알아가는 과정이기에그 과정을 이제서야 걸어가고 배워간다.교회는 그냥 세워지는 것은 아니다.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며 수고하는 누군가의 기도로...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신을 내어주는 누군가의 헌신으로....그것들을 나도 배워가고 알아간다.교회... 이제 그 말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하다.그냥 그런 생각을 했다.이 땅 가운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세우신 최고의 작품은 교회가 아닐까...

복음은 해석을 바꾸고, 상상하게 하고, 행동하게 한다

2026년을 시작하면서 '믿음의 돌파'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아간다.이미 주신 모든 복을우리의 혼으로, 우리의 육으로 풀어내는 것!바로 그것이 신앙이다.지난 한 달 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그런데 그 일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다시금 교회를 생각하고, 교회의 그 다음을 바라보게 했다.돌아보면 '내가 왜 개척을 했을까?'아마 기존 교회의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우리 교회 역시도 기존 교회가 되어가기에그 모습이 없을 수는 없다.하지만 그 모습을 최소화하고 싶은 것이다.답 없는 현실..어쩌면 늘 만나는 우리의 모습이다.하지만 여전히 답이 없다면우리가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는 것 일 수 있다.그 답을 풀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첫째는 해석을 바꾸는 것이다.나의 해석에서 복음의 해석이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