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교회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정리차원에서 여기에 남겨본다.꿈꾸는교회의 시즌 1은 '복음'이었다.복음을 알아가며, 복음이 주는 자유함을 누리는 시간.매였던 것들이 풀어지고,묶였던 것들이 끊어진다.그 안에 주는 자유함이 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주신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왜 일까? 바로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다.누리라고 하면 내 마음대로라고 생각한다.아니다. 누리는 것도 '기준'이 있다.예전에는 내가 기준이었고,그 기준으로 내 마음대로 살았다.그런데 이제는 말씀이 기준이 되면서말씀의 기준으로 살아가야 한다.바로 거기에서 진짜 자유함이 주어진다.신앙이 성장하는 사람은 '기준'이 있다.그리고 그 '기준'에 나를 맞춰간다.구원을 위한 '조건'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