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 334

나가사키 성지 순례 일정

나가사키 순례 코스는 특히 박해 시대에 이 지역의 풍부한 기독교 역사와 일본 신앙의 심오한 유산에 초점을 맞춘 매우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지역의 기독교 유산과 관련된 주요 장소를 강조하는 나가사키 순례 추천 코스입니다.1일차: 나가사키시오우라 성당(일본 26순교자 대성당)의미: 1864년에 프랑스 선교사들이 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교회 중 하나입니다. 1597년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처형된 일본의 순교자 26명에게 헌정된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수세기에 걸친 박해 이후 기독교 부흥의 상징입니다.묵상: 초기 일본 기독교인들의 희생과 박해 속에서도 신앙의 힘을 묵상하면서 순례를 시작하세요.26순교자 기념비의미: 오우라 성당 근처에 위치한 이 기념물은 1597년..

2024.10.02 @다케오

나가사키 일정을 마치고 신칸센을 타고 다케오로 향했다. 사실 다케오는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결국 여기에서 보고 싶은 것은 별마당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다케오 시립도서관'이었다. 숙소에 도착해서 조금 일찍 체크인을 해줘서 짐을 풀고 나와 '다케오 시립도서관'으로 가려고 하다가 프런트에 주변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냐고 했더니 우와~!!! 호텔에서 빌려준다는 것이다.덕분에 자전거를 타고 편하게 '다케오 시립도서관'으로!!다케오 시립도서관을 보면서 여러가지 꿈을 꾸게 된다. 꿈을 꾸면 하나님이 이루심을 안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꿈을 꿔야 한다. 보게 하시는 이유가 있기에...!!중고생들이 얼마나 많든지 계속 이야기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외국인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저렇게 이야기하는데 왜..

2024.10.02 @나가사키

나가사키는 세 번째이다.온누리교회를 섬길 때 한 번,꿈꾸는교회 교역자들과 한 번,그리고 이번에 나 혼자.그래도 좀 익숙하다!!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렀다. 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빨리 움직여야 했기에이번 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군함도'였다.그런데..... 새벽에 메일이 왔다.태풍 때문에 군함도가 취소되었다는;;;;그래서 여유있게 볼 수 있었던 곳은첫번째로, 글로버 하우스였다. 그리고 옆에 있는 오우라 성당이다.일본의 개화 후에 첫번째 교회이며,그리고 찾아온 숨은 크리스천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교회  그리고 오우라 성당 옆에 있는 박물관.가장 인상적인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에'후미에'로 사용되어진 것으로 보이는 예수님의 성화이다.그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된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 간 ..

나가사키 야경 보러 가는 방법(feat.셔틀버스)

어쩌다보니 일본에 미리 왔다.보고 싶은 것, '군함도'가 있어서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나가사키로 왔다.도착하니 저녁이 되었고,예전에 왔다가 보지 못한 야경을 보러 왔다.2021년에 상하이, 모나코, 나가사키 야경이세계 3대 야경이라고 했단다;;2022년에는 삿포로, 가타큐슈, 나거사키가일본 3대 야경이라고 했단다;;;얼마니 대단하길래~~버스타고, 전차타고 같 생각에 아득했는데검색하다가 너무 좋은 방법을 찾았다.JR 나가사키역에서 나가사키 로프웨이를 타는 방법은셔틀을 이용하면 된다.이렇게 친절한 셔틀버스가 있다.덕분에 숙소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근데 예약하지 않으면 못 탄다!!얼마니 꼼꼼하게 보시는지~^^혹시 오시게 되면 참고하시라고 링크!https://reserve.nagasaki-ropeway.jp..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대화'주제가 흥미로왔다.물론 내용은 허구이다.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봤지만두 사람이 만난 흔적은 없다.프로이트의 모든 내용이 다 완성이 된 후에루이스가 등장했다.루이스는 프로이트의 내용을 다 알고 있었지만실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결국 후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이다.지그문트 프로이트1856년 5월 6일에 태어나 1939년 9월 23일에 사망했습니다.C.S. 루이스1898년 11월 29일에 태어나 1963년 11월 22일에 사망했습니다.

[스크랩] 58년 개띠 “지금이 가장 불안해” 70년 개띠 “언제 도태될지 몰라” 94년 개띠 “미래도 희망도 없어”

58년 개띠 “지금이 가장 불안해” 70년 개띠 “언제 도태될지 몰라” 94년 개띠 “미래도 희망도 없어”이현정2024. 7. 30. 05:02보사연 ‘사회불안 비교’ 보고서“노년층 사회적 지지 강화 우선중장년엔 안정성 보장하는 정책청년은 공정한 고용환경 지원을”‘58년 개띠’ A씨(66)는 언제까지 지금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20대 때는 ‘서울의 봄’과 5·18민주화운동을, 39세(1997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50세(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 부침을 겪었지만 지금이 가장 불안하다. 재취업한 파트타임 일자리는 불안정하고 쥐꼬리만 한 연금 외에는 노후 대책도 마땅히 없어서다.‘70년 개띠’ 대기업 부장 B씨(54)는 최근 입사 동기 몇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