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파민의 시대 숏폼 부작용 대두바야흐로 ‘도파민’의 시대입니다. 그 중심에는 15~60초 가량의 숏폼(짧은 영상)이 있습니다.한국 사용자들의 숏폼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에 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숏폼의 경우 수익화까지 가능해 콘텐츠 생산자들은 갈수록 늘고 있어요. 이 때문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숏폼 플랫폼엔 콘텐츠가 넘쳐납니다.자극적인 콘텐츠들이 숏폼 플랫폼에 계속해서 수혈되고, 사람들은 이같은 콘텐츠에 중독돼 더 많은 시간을 숏폼에 소비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진 셈이죠.숏폼 플랫폼들은 전성기를 구가하고있습니다.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절반 넘는 한국인이 하루 2시간 가량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의 총 사용시간(지난달 25일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