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 350

2025 목회회의@케노시스 수도원

총회개척훈련학교를 하면서 뵈었던 서범석 목사님!목사님과 주복교회가 세워가는 케노시스 수도원.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목사님의 목회철학이 그대로 담겨졌다.그리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성도들도 그것을 살아내려고 하고,수도원 곳곳에 그러한 모습이 담겨 있다.나도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수도원은 아니지만 교회 성도들이 훈련하며장례식을 거행할 수 있는 수양관이 있으면 좋겠다는.....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때인가보다!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주었던 케노시스 수도원!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배려로 많은 것을 누렸습니다!

[BOOK] 침팬지 폴리틱스

성경은 인간이 특별한 존재라고 말하지만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살펴보면인간이 그리 특별해보이지는 않는다.침팬지 폴리틱스는 침팬지의 모습을 보며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된다.저자와 역자는 인간의 모습과 연결하지 말라고 하지만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밖에 없다.정치는 나쁜 것이 아니라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것이리라그것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는 또한 인간의 몫이기도 하다.

[BOOK] 넥서스 by 유발하라리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제일 열심히 읽은 책이다.인공지능의 네트워크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그것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탁월한 내러티브를 제공했다.여기에서 유발하라리는 유대인 답게성경의 경전이 되는 과정을인공지능이 그 위치가 되는 과정으로 설명했다.탁월한 내러티브이다.물론 그의 첫 시작은 자신의 '믿음'에서 시작된다.그리고 그 가설(?)로부터 현실을 풀어내기에 혹하게 만든다.그런데 언제나 짚어봐야 하는 것은 출발점임을!!!책을 마무리하며 유발하라리는 이렇게 말한다."역사의 유일한 상수는 변수다"다르게 말하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중요한 키워드만 정리해보면_ 정보를 대하는 두 가지 태도 : 진실과 질서_인간의 본성이 아니라 질서를 중요시 여기는 정보 네트워크 때문_ ..

[스크랩 ]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 시대가 열렸다:공감형 AI 세대 부상

최근에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를 읽고 있다.생성형 AI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것을 보는데 개인적으로 충격이었다.어쩌면 제일 큰 변화의 시대가 아닐까 싶다.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답변 품질은 '프롬프트(Prompt)'에 달려 있다. 좋은 답변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롬프트 작성 능력을 갖춘 세대를 우리는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라 부른다. 이들은 생성형 AI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때까지 질문을 설계하고 답변을 조정하는 과정에 숙달한 세대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팀이 2024년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한 이 개념은 생성형 AI 시대에서 인간이 어떻게 그 기술을 다루고 활용할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프롬프터 제너레이션'이라 불리는 이들은 단순한 ..

[꿀템] 봉투 밀봉 및 커팅기

교회사역하다보면 필요한 것이 많다.모든 일들이 교회에서 다 진행되다보니....몇 번 써보고 좋아서 공유차원에서!!    발본다 휴대용 미니 실링기 봉지 과자 비닐 밀봉기 충전식 가정용 - 기타포장기 | 쿠팡쿠팡에서 4.9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35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www.coupang.com

[스크랩] 애 안 낳으려던 한강, 마음 바꾸게한 남편의 한마디…누리꾼 "감동·낭만"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 /사진=뉴시스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출산에 부정적이었던 한강의 마음을 바꿨던 그의 남편 홍용희 평론가의 말을 재조명하며 "낭만적 일화"라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애 안 낳으려고 했던 한강작가가 설득된 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이 게시물에는 2000년 문예지 '문학동네' 여름호에 실린 한강의 자전소설 '침묵'의 일부 내용이 담겼다.소설 '침묵'에 따르면 한강은 홍용희 평론가와 결혼한 지 2년쯤 됐을 때 자녀 계획을 주제로 남편과 대화를 나눴다.당시 한강은 "못다 이룬 꿈을 자식의 인생에 이르러 성취하겠다는 식의 소유욕에 염증을 느꼈다"며 "잔혹한 현실의 일들..

나가사키 성지 순례 일정

나가사키 순례 코스는 특히 박해 시대에 이 지역의 풍부한 기독교 역사와 일본 신앙의 심오한 유산에 초점을 맞춘 매우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지역의 기독교 유산과 관련된 주요 장소를 강조하는 나가사키 순례 추천 코스입니다.1일차: 나가사키시오우라 성당(일본 26순교자 대성당)의미: 1864년에 프랑스 선교사들이 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교회 중 하나입니다. 1597년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처형된 일본의 순교자 26명에게 헌정된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수세기에 걸친 박해 이후 기독교 부흥의 상징입니다.묵상: 초기 일본 기독교인들의 희생과 박해 속에서도 신앙의 힘을 묵상하면서 순례를 시작하세요.26순교자 기념비의미: 오우라 성당 근처에 위치한 이 기념물은 1597년..

2024.10.02 @다케오

나가사키 일정을 마치고 신칸센을 타고 다케오로 향했다. 사실 다케오는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결국 여기에서 보고 싶은 것은 별마당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다케오 시립도서관'이었다. 숙소에 도착해서 조금 일찍 체크인을 해줘서 짐을 풀고 나와 '다케오 시립도서관'으로 가려고 하다가 프런트에 주변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냐고 했더니 우와~!!! 호텔에서 빌려준다는 것이다.덕분에 자전거를 타고 편하게 '다케오 시립도서관'으로!!다케오 시립도서관을 보면서 여러가지 꿈을 꾸게 된다. 꿈을 꾸면 하나님이 이루심을 안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꿈을 꿔야 한다. 보게 하시는 이유가 있기에...!!중고생들이 얼마나 많든지 계속 이야기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외국인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저렇게 이야기하는데 왜..

2024.10.02 @나가사키

나가사키는 세 번째이다.온누리교회를 섬길 때 한 번,꿈꾸는교회 교역자들과 한 번,그리고 이번에 나 혼자.그래도 좀 익숙하다!!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렀다. 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빨리 움직여야 했기에이번 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군함도'였다.그런데..... 새벽에 메일이 왔다.태풍 때문에 군함도가 취소되었다는;;;;그래서 여유있게 볼 수 있었던 곳은첫번째로, 글로버 하우스였다. 그리고 옆에 있는 오우라 성당이다.일본의 개화 후에 첫번째 교회이며,그리고 찾아온 숨은 크리스천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교회  그리고 오우라 성당 옆에 있는 박물관.가장 인상적인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에'후미에'로 사용되어진 것으로 보이는 예수님의 성화이다.그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된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