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631

2026년을 향한 기도를 시작하면서

여름사역이 마무리가 되면내 마음은 이미 2026년을 향한다.올 한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었고,그 은혜를 기초로 내년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된다.돌아보면 늘 나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하지만 돌아보면 내 생각을 넘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풀어지고 드러나는 것을 본다.그러기에 주어지는 흐름을 믿음으로 따라간다.몇 가지 큰 방향들을 고민하고 있다.첫째, 드림스타를 더욱 체계화 하는 것이다.올 한해 드림스타에 참 많은 은혜를 주셨다.많은 아이들을 보내주셨고,또한 여름 행사에 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내 참석시켰다.교회의 방향에 부모들이 함께 가고 있다는 말이다.그래서 내년에는 드림스타를 더욱 체계화하려고 한다.바로 이것이 꿈꾸는교회의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것이기도 하다.둘째, 교역자의 성장이..

새벽부터 바빴던 하루 (8/7)

지난 목요일은 새벽부터 바빴다.어찌하다보니 새벽 5시 입교 교육을 하게 되었고,6시에 아침예배 드리며 말씀 선포를 했다.그리고 바로 출발해서 천안으로 가서목사님 내외와 8시부터 복음나눔을 진행했다.귀한 목사님 내외와 함께 하는 시간이 참 감사했다.사모님께서 치열하게 고민해주셨기에복음이 주는 자유함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그리고 교역자들이 천안에서 합류하여GTS 팀들이 사역하고 있는 원산도로 향했다.처음 가 본 곳인데 참 좋았다.섬이 참 아름다웠다.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팀들에게 커피를 대접해드렸다.또한 그 곳을 섬기는 목사님의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내 자신과 중심을 돌아보게 해 주셨다.그리고 너무 보고 싶은 곳이 있었지만더 보고 싶은 윤형이 있는 세종으로 향했다.윤형이에게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시간이 ..

드림스타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를 마치며

드림스타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마무리되었다.거의 모든 아이들이 참석했고,함께 은혜의 시간을 누렸다.많은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여러가지 어려움을 지나이렇게 아름답게 세워진 드림스타를 보면서 참 감사했다.성령님께서 이끌어가실 흐름이라는 생각을 한다.그러기에 변할 수 있고,그러기에 다르게 준비될 수 있었다.교역자님들의 수고,그리고 간사님들과 선생님들의 수고,그리고 부모들의 응답이 있었기 때문이리라.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이더 행복하게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련회를 다녀오신 선생님들에게 기프티콘을 보내며

초등학교 1-5학년 드림아이 여름성경학교가 마무리되었다. 1박 2일로 외부 연합 캠프에 참석했다.지금 시대는 교사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자신의 시간을 내어쏟는 것도 힘들고,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기 때문이다.왜 그럴까? 받은 것이 없기에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까?아니면 주는 것을 훈련받지 못해서 일까? 캠프 기간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다.나 역시도 누군가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고,내 기도로 누군가가 어딘가로 갔을 것이다.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너무 감사했고,우리 자녀들을 위해 누가 이렇게 기도해줄까 싶었다.이런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축복이고,이것은 아이들에게 축복이고,부모들에게도 축복이다.선생님들의 명단을 보면서작지만 커피 쿠폰을 보냈다.그 수고와 헌신과 마음이 어디 이런 것으로 ..

교회학교 드림아이(1-5학년) 연합캠프 여름수련회

드림아이 아이들이 여름수련회를 한다.이번에는 외부캠프에 참여하기로 했다.우리끼리만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다른 교회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나름대로 아이들에게는 충격의 시간이리라!그런 시간을 통해 성령님은 아이들의 마음 가운데 함께하시고이제 이 아이들을 믿음의 아이들로 세워가시리라!!선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