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새 아이들이 다 컸다.그리고 내 영역을 넘어 자신들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그러면서 늘 지난 시간 후회가 된다.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그 때 보지 못했던 것이 있었음을....우리 교회는 비교적 젊은 부부들이 많다.그러기에 아이들도 많다.그러기에 내가 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그 마음으로 진행한 것이 '아빠랑 나랑'물론 참여도를 그리 좋지 못하다.남편들은 피곤하기도 하고,아내없이 아이들과 보내는 것이 버겁기도 하고....그런데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쌓여서나중에는 아빠를 '왕따'로 만든다.아니.. 어쩌면 왕따를 자초한 것이기도 하다.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사실 배워본 적도 없고,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물론 기회를 줘도 하지 않는다.그래서 안타깝다.나중에 이 모든 것을 어찌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