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667

'아빠랑 나랑'

나는 어느새 아이들이 다 컸다.그리고 내 영역을 넘어 자신들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그러면서 늘 지난 시간 후회가 된다.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그 때 보지 못했던 것이 있었음을....우리 교회는 비교적 젊은 부부들이 많다.그러기에 아이들도 많다.그러기에 내가 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그 마음으로 진행한 것이 '아빠랑 나랑'물론 참여도를 그리 좋지 못하다.남편들은 피곤하기도 하고,아내없이 아이들과 보내는 것이 버겁기도 하고....그런데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쌓여서나중에는 아빠를 '왕따'로 만든다.아니.. 어쩌면 왕따를 자초한 것이기도 하다.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사실 배워본 적도 없고,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물론 기회를 줘도 하지 않는다.그래서 안타깝다.나중에 이 모든 것을 어찌 감당..

Vision Trip을 마무리하며

Vision Trip은 특별히 하는게 별로 없다.다만 주체가 바뀌는 시간이다.내가 늘 보던 시간에서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는 시간이다.여기에서 희망이 생기고,여기에서 새로운 관점이 주어지고,여기에서 비전이 주어진다.지난 시간 몇 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한 것이 있었다.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영역이 있었기에기도하고 있었는데하나님이 이 부분에 대한 응답을 해주셨다.이번 비전트립은 참 특별했다.어쩌면 익숙한 것인데,새롭게 들리고, 새롭게 보였다.그리고 다시금 여기에서 시작하려고 한다.하나님의 꿈은 늘 이렇게 시작된다!* 참고로 여러가지 사진을 구체적으로 올릴 수 없기에 그런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안식월을 가야할 때인가 보다

어느덧 꿈꾸는교회가 시작된지 12년을 넘었다.정말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른 시간이었다.여전히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여전해야 할 것도 많다.그런데 어느 덧 그런 생각이 들었다.멈춰야 하지 않을까.멈추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그래서 이번 휴가기간은 정말 아무 것도 안했다.개인적인 일만 했다.물론 문득 문득 떠 오르지만그래도 의도적으로 멈추고 개인적인 일만 했다.안식년을 가야하지만교회 사정이 그럴 수 없기에내년 1-2월은 안식월을 가지려고 한다.그리고 정기적으로 쉬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참 감사한 것은시간이 흘러도 내 안의 열정이 그대로 있음에 참 감사하다.해야 할 것이 있고,할 수도 있는 것이 많은 것도 참 감사하다.요즘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이 있다."하나님!.......... 해 주..

드림키즈 여름성경학교를 하면서

오늘은 드림키즈 여름성경학교가 있었다.아침부터 아이들을 위해 차양막을 치는데디딤돌 남성공동체에서 잘 설치해주셨다.쉽지 않은 것인데, 그걸 해냈다.어제 밤까지 수고하신 선생님들그리고 보조교사로 애써주신 선생님들.남선교회와 여선교회의 수고와 헌신으로 잘 마무리되었다.교회는 이런 곳이다.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서 물놀이를 하고,사랑을 받으며, 사랑하며 보내는 시간!아이들에게 중요한 영적 경험의 시간이기도 하다.감사한 마음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