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서현이와 함께 가족식사!지난 시간 치열한 믿음의 싸움을 한 서현이...그 과정 하나하나를 지켜보며,그 걸음을 알기에 참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다.기독교대안학교를 다니기에중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학원도 다니지 않고혼자 공부하고, 인강 들으며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속상하기도 했다.중간마다 서현이의 고민은결국 영적인 고민이었고,이 시간을 통해 한 움큼씩 신앙은 성장했다.믿음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준서현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어찌 되었든 수고했고,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