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에 짐을 싸고 할 일을 하고 있는데최목사님께서 납작 복숭아 하나를 가져다주셨다.한 입을 물었는데 노크소리.아는 전도사님과 사모님이 방을 찾아오셨다.그리고 시작된 기도.....기도가 다 마치고 나서 보니 이제 떠나야 할 시간그리고 남아 있는 한 입 먹은 복숭아.잠시 그 복숭아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어쩌면 이것이 목회자의 삶이리라.그래도 괜찮고,그래서 행복한....다 먹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그래도 먹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받을 보상이리라....늘 뭔가 끝내지 못한 이 느낌....마무리는 하나님께...마치는 날까지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