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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누림기도'란?

마음에 관심을 가지면서 생긴 고민은 몸으로 향했다. 그 몸에 대한 생각 중 하나가 '치유사역'이었다. 어쩌면 목회자로서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지나온 시간을 통해 생각하게 된 '치유사역'은 예전과는 다른 의미였다. 우연한 기회로 치유사역하시는 목사님을 만나고 또한 그 분에게 훈련을 받았다. 그러면서 나의 치유사역은 시작되었다. 그런데 치유사역이라는 말보다는 복음이라는 큰 틀에서 '치유기도'라는 말보다 '누림기도'라는 말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치유는 특별함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 복음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한 번에 몸이 회복되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여러 번의 시간이 필요하고, 어떤 분들은 여전히 몸이 아프시다. 그런 시간들을 지나면서 깨닫는..

[묵상] 삼하 8: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 행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한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풀어주신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하겠다고 고집하고, 내가 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 본문은 삼하 7장 전체의 맥락에서 봐야 한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이 거절하셨다. 하지만 그 거절은 다윗의 왕국을 견고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구체적화되는 것이 오늘 말씀이다. 하나님께 드려진 나의 마음, 그리고 그 거절이 이토록 놀라운 일을 만..

[묵상] 삼하 7:18-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일을 성취하는 하나님 -> 하나님께서 우리의 집을 세워가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집과 교회를 세워주신다. 내가 나의 가정과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세워가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거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새롭게 풀어가시는 부분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것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것을 바라며 기도하며 격려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오늘의 기도는 하나님의 거절로부터 시작한다. 성전을 건축하려는 다윗. 그리고 하나님의 거절 그런데 그 거절은 하나님의 더 크고 선하신 뜻으로 ..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

생명의 삶 큐티부터 시작된 말씀묵상. 당연하게 해 오던 큐티를 다시 되짚어보고, 복음 앞에서 다시 묵상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말씀묵상의 형식도 고민하게 되었고, 2년 만에 다시 말씀묵상의 내용과 형식을 고민하면서 거의 최종적 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말씀의 본질은 GOOD NEWS이다. 말씀묵상의 본질도 결국 GOOD NEWS이기에 GOOD NEWS를 중심으로 묵상하는 것을 다시 훈련하려고 한다. 내년부터 우리 교회 가족들이 함께 묵상하는 틀을 만들어 함께 나눌려고 한다.

[목요누림기도회 20220929]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본문 : 이사야 53:4-6 제목 :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인간은 이 땅에서 혼자 살아가야하는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마음의 문제가 생기며, 또한 육체의 문제가 생긴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 말은 죄로 인해 질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죄와 상관없어..

[묵상] 삼하 7: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좋으신 하나님 -> 거절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거절하심으로 가장 선한 것으로 주신다. 거절하심이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거절하심은 가장 큰 선함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서운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돌파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거절가운데 담겨진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나라가 안정이 되면서 축복의 통로가 되는 성전을 건축하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거절하시고, 대신 다윗의 나라가 영원하게 해 주시겠다고 한..

[묵상] 삼하 6:12-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택하시고 세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세우셨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계속 내 자신을 바라보며, 나를 향한다. 내 능력과 지식, 질그릇에 초점을 맞춘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다른 사람 -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전심을 다해 춤을 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아니라 세우신 하나님을 주목한다. 때로는 다른 이들에게 무시당할 수도 있고, 손가락질을 받을 수도 있..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하는 두 가지

목회를 하면서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적인 것이다. 공적인 것은 꿈꾸는교회를 Point로 나누는 것이며, 거기에 맞는 목회자를 준비하는 것이다. 함께 복음의 비전을 공유하고 나누지만 그 사람만의 색깔과 목회적 방향을 존중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개인이 개척하는 시대는 끝났다. 교회가 교회를 개척해야 한다. 그래야 생존이 아니라 비전이라는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참 어려운 것은 목회자이다. 시대가 그런 것인지 '부르심' 받은 목회자를 찾는 것이 참 어렵다. 마치 회사생활하듯이 사역을 하기에 자기에게 주어진 것만 감당하려고 한다. 목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회의 방향을 나누고, 또한 거기에서 자신의 색깔을 객관화하고 그것을 어떻게 목..

[묵상] 삼하 6: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진리의 하나님 -> 어그러짐을 통하여 바르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어그러짐을 통하여 바르게 하신다. 회복하시고, 다시 정돈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뜻대로 되지 않음에 속상해하고, 내 스스로 정돈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어그러짐을 통하여 정돈해야 할 것을 풀어가기 더 깊은 묵상으로 복음은 좋은 소식이다. 그런데 그 좋은 소식이 언제나 내 뜻과 같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소식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밖에서 주어지는 것은 복음이다. 그러기에 복음에 우리의 삶을 맞춰야 한다. 다윗에게 주어진 복음..

[영화] 6/45

아이들이 보라고 보라고 난리쳐서 본 영화! 로또로 북한과 남한이 하나가 되었다. 결국 돈으로 시작하지만 사람으로 마무리되는 영화! 사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다.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자율학습을 하다보니 아내와 단 둘의 시간이 생긴다. 덕분에 영화도 자주 본다. 결국 평생 같이 갈 사람은 아내이기에 아내에게 잘해야 한다! 아내와 자주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