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목사 417

아내와 첫 데이트 장소 @봉쥬르

명절이지만 계속 교회에 나와서 일을 했다.명확히 말하면 책을 쓴 것이다.올해 목표이기도 해서...그래도 잠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추석 당일날 어디로 갈까 하다가아내와 처음 데이트 했던 봉쥬르로...물론 지금은 너무 바뀌었지만...아이들은 잠을 자고 있고,나는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지금까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특별히 재정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돌아보면 교회를 시작하고, 학교를 시작하고,교회를 이전하고,이런 모든 과정을 속해서우리가 드릴 수 없는 많은 재정을 하나님께 드렸다.그럼에도 우리 가정은 부족함 없이 이 자리까지 왔음을...매순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고,채워가시는 은혜였고,우리의 생각을 넘으시는 하나님이셨다.봉쥬르에 도착해서 음료가 나오자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신앙교..

하나님이 복을 주실 수 밖에 없는 아들

아들이 군대 말년 쯤 이런 이야기를 했다."아마 제대하면 군적금을 받는데,1,000만원을 교회에 헌금하고 싶어요"그냥 웃으면서 들었다.기특하기도 하고,하나님이 주신 마음 있어서 그런다고 하니까...지난 주 금요일에 아들이 군적금의 반인 1,000만원을 보내며교회에 헌금을 했다.진짜로....참 여러가지 마음과 생각이 들었다.처음 가져본 큰 돈인데얼마나 갖고 싶었을까...한 편으로는 짠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고맙기도 했다.아마 아들도 알고 있으리라.하나님께 내어드렸을 때하나님이 갚으시는 경험이 있기에그냥 그런 생각을 한다.하나님이 이 아들에게 복을 주실 수 밖에 없겠다.이 아들에게 주신 복이 풀어질 수 밖에 없겠다.왜냐하면 늘 자신을 넘어서는 선택을 하니까...내가 아들 나이 때는 뭐 했나 싶다.참 그러..

아들의 제대

군대를 입대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대를 했다.남의 아들은 빨리 제대한다고 하는데내 아들도 참 빨리 제대한다.사실 아들이 군인인지 나도 헷갈렸는데군인은 군인이었더라.캬츄사를 간 것도 감사하고,왜관으로 간 것도 감사하고,거기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하고,무사히 전역할 수 있음도 감사했다.마무리하면서 앞에 나와 한마디씩 소감을 나누는데영어로 설설 농담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사실 좀 놀랐다.군대에서 나름 많은 성장의 시간이 있었음을.... 이제 군필자로 자유롭게 주어진 세상을 더 살아가기를 기도한다.너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며이 땅 가운데 너의 모습으로, 너의 자리에서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를 기도한다!애썼다!!

성령강림기도회를 하면서 새롭게 시작한 두 가지

성령강림아침기도회를 시작하면서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새롭게 시작한 것 두 가지!하나는 유투브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요즘은 참 좋은게 Ai가 알아서 해 준다.그래서 참 편하다. 그래서 뒤늦게 시작!알아서 만들어 주는 쇼츠 중심으로 올리기!https://www.youtube.com/@dreamingpastor다른 하나는 출판사이다.예전에 했지만 여력이 없어서 그냥 두다가'클레시스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복음나눔 교재와 여러가지 책을 출판하려고 하고,먼저 전자책부터 출간을 시작하려고 한다.출판하고 만들고 싶은 책도 참 많다.늘 그렇듯이 주어진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훈련을 해야 할 듯!이것 역시도 일상의 훈련이기에!!!

나의 선생님들께....

새벽에 아침예배를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지난 시간이 떠 올랐다.참 많은 좋은 스승을 만났고,그들의 수고와 노력의 열매를 내가 누리고 있었다.그래서 새벽예배를 마치고 들어와서한 분 한 분에게 연락을 드렸다.교회 사역 가운데 좋은 리더들을 만났고,그들을 통해 배웠고,또한 그들이 내 길을 열어주었다.또한 사역의 순간마다 좋은 스승들을 만났다.그 분들이복음의 설레임을 알려주고,하나님 나라를 가르쳐주고,성경 스토리를 깨닫게 해 주고,성령 사역을 알게 하고,치유사역을 맛보게 하고....그 분들이 길잡이가 되어주셔서한걸음 걸음 걸어올 수 있었다.감사합니다.좋은 스승과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예전에 C국 S 도시에 놀러 간 적 있다.비용을 아끼려고 아는 선교사님께 가이드를 부탁했는데우리 팀을 모 선교단체 훈련하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거기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고,서울에서 목사가 왔다고 인사를 한 후에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오셨는데 강의해주시면 어때요?”그 때 놀러왔지 강의하러 온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부탁을 정증히 거절했다.계속 부탁을 하셨지만 끝까지 거절하고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목회자가 강의를 하고 설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맞다! 당연하다!그럼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사실 나에게 강의할 컨텐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설교는 준비해서 할 수 있지만강의를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그 때 참 속상하고 마음 아팠다.그리고 5년이 지나 그 마음의 빚을 갚을 수 있게..

월요일의 만남

월요일은 휴일이지만 늘 바쁘다.아침예배를 드리고,병원예배를 드리고,대안학교 수업도 해야 한다.쉬고 싶지만 쉴 수 없음도 어찌보면 너무 당연하고...근데 쉬어도 사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매주 월요일은 아이러브 안과에서 예배를 드린다.벌써 예배를 드린지 12년째이다.오랜 시간이지만, 그 오랜 시간 늘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런데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고 축복을 해 주시는데눈물이 났다.제가 받은 사랑이 더 크고 많은데....늘 이렇게 사랑을 주신다.감사합니다. 오늘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오랜만의 만남!딸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다.한 녀석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나랑 남편과도 잘 지내니 너무 고맙고,다른 녀석도 이제 결혼을 해야 하는데나랑 잘 지내는 남편을 만나기를 기도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