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는 나를 호주까지 오게 한 장본인을 만났다.사모님과 아들과 함께....나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던 목사님이한국까지 나를 찾아오셨고그 이후로 복음나눔을 교회 가운데 진행하며어쩌면 우리 성도보다 더 우리 교회를 잘 알고 계신다.그 분의 수고와 마음과 사랑이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긴 시간 계속 되는 사역도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눈바로 Jonas목사님 때문이었다.마더테스 교회에서 예배 드리면서 느낀 점은마치 우리 교회 같다는 느낌이었다.함께 많은 것을 더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아무래도 2-3년 후에 다시 오게 될 것 같다.그 때는 나만 오는게 아니라 '팀'이 오게 되지 않을까 싶고,그리고 더 풍성하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다.한 사람의 사랑과 수고와 헌신은놀라운 힘이 있다.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