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이었지만 저녁에 결혼예식이 있었다.오랜 시간 함께 했던 청년의 결혼식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눈물이 났던....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주기를!!결혼식장 대기실에 있는데낯 익은 사람들이 들어왔다.가수 소향과 이무진.대기실에서 어색하게 같이 있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잠시 이야기 나누면서 든 생각은사람들이 참 좋다!두 사람이 더욱 멋진 활동을 하기를!!그리고 딸에게 온 카톡!"아빠! 사진 한 컷 부탁"생각해보니 나랑 찍은 사진이 아니라 그 분들의 독사진을 부탁한 듯;;;;딸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