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805

결국 해야 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지만결국 해야 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하게 된다.그게 인생의 법칙이기도 하다.그런데 지금 깨닫고 알아가게 되는 것도다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예전에는 그리 이해가 되지 않던 것이이제는 왜 이리 잘 이해가 되는지...그 때 이것이 다 이해가 되었다면아마 내 인생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그런데 지금 이해가 되는 것도다 이유가 있으리라...내 생각에는 늦은 것 같은데하나님 앞에서는 늦은 것이 아니기에또 한걸음을 걸어간다.결국 해야 할 것은 나중에라도 반드시 하게 된다.조금 늦지만.늦어도 해야 하는 것은 반드시....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그 사람들은 '일을 일로 대한다'는 점이다.이게 무슨 말일까?우리는 많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그 일이 생계의 수단일 수도 있고,나를 드러내는 통로일 수도 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일이 곧 '나'는 아니라는 점이다.Doing이 Being은 아니다.하지만 이 부분이 엉키게 되면그 때부터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종종 이런 식의 대화를 볼 수 있다.한 리더가 이렇게 말한다.'우리가 조금 더 열심을 내서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어봅시다"그러자 다른 팀원이 이렇게 말한다.'우리가 언제 열심을 안 낸 적이 있나요?"이런 대화는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다.이 대화의 핵심은 '열심을 내자'는 것이지'당신이 열심을 내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Doing을 Bein..

늘 미안함으로 살아가야 하는....

목회를 할 때 시간의 우선순위가 있다.기본적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기본까지도 흔들리게 하는 시간의 우선순위가 있다.첫째, 장례,둘째, 병원심방,셋째, 상담넷째, 목회자다섯째, 가족.사실 가족이 제일 소중하지만시간의 우선순위에서는 제일 밀린다.휴가 중에 가족을 두고 장례를 간 적이 얼마나 많은지...오죽하면 휴가 중에 전화가 오면 어릴 때 아이들이 하는 말"아빠 장례났어요?"였다...그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시간이 변동하거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그것으로 인해 서운하거나마음이 어려워하는 분들이 생긴다.그러다보니 너무 죄송하다.그런데 나도 어쩔 수 없다보니 ㅠㅠㅠ그래서 때로는 종종 만나는 목사님들이 참 편하다.만나기 1-2시간 전에 약속을 취소해야 되는 경우가 생겨도너무 자연스럽게 받아..

너무 고맙고 죄송한....

총회행사에서 만나 뵈었던 목사님이갑자게 연락오셨다.그리고는 자기 후임으로 오면 좋겠다고...한 교회를 개척하고그만큼 교회를 성장시킨 목사님께서다른 목회자에게 이 자리를 올려 주고 싶다는 것은목사님 자신을 주신 것과 똑같은 의미인데그리고 나를 기억해 주신 것이다.너무 너무 감사했다.이런 일은 전화로 답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기에직접 찾아뵈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목사님의 모습에서존경심 마저 들었다...마무리 하고 나올 때 목사님의 대답은 이랬다.‘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으니 기도해 봅시다!‘정말 기도를 해야 하나 ㅠㅠ

목사로 살아가는 시간도 정해져있다

나이가 드는 것이기도 하지만목회를 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목회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교회에서 목사로 살아가는 것도 시간이 정해져있다는 생각을 한다.내가 더 하고 싶다고 해도어느 이상을 넘으면 할 수 없다.목사는 성도라는 존재를 근거로 한다.목사는 성도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고,성도를 위해 내 자신을 내어줘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하지만 목사의 부르심은 변하지 않지만목사의 역할이 멈춰지면더 이상 나에게 성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그러다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성도들이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사실 그게 그리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왜냐하면 나에게 목사의 역할이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나에게 주어진 시간.그러기에 그 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목사로서도 아름답게,나에게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최선을 ..

함께 꿈을 꾸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남성 아침 기도회를 마치고 다같이 교회 청소를 했다.남자들이 모여서 진행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웃으면서 함께 작업하고다같이 점심은 자장면으로..돌아보면 사역하면서 제일 행복한 것은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이거 어떨까?""이거 해보면 어떨까?"함께 고민하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면서그것을 시도하고 풀어내는 것..거기에서 주어지는 설레임과 감격이 있다.어쩌면 앞으로 그런 시간은 이제 없지 않을까 싶다.시간이 흘렀기도 하고....사람들이 달라졌기도 하고...나름대로 내 삶에서 몸부림을 쳐본다.나에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고,나에게 믿음의 돌파를 하고...그러기에 새로운 길도, 방향도 열린다.

한꺼번에 일어나는 믿음의 돌파

2026년 우리 교회에 주신 것은 '믿음의 돌파'였다.나부터 시작한 믿음의 돌파!그러면서 시도한 책의 출판,그리고 갑자기 주신 마음 따라 나아간 한 걸음.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고,이리 저리 생각해도 답이 없는 걸음이었는데그 걸음을 하나님이 허락해주셨다.스스로도 이해가 되지 않고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기도 하다.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는 흐름이 있다.그 흐름에 순종하면 된다.그러면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길을 가게 된다.하나님이 열어주신 새로운 길!그 걸음을 또 한걸음 나아간다.

교회의 절기가 중요한 이유

교회의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중심으로 이뤄진다.그러기에 우리는 그 생애에 우리 삶을 맞춰간다.그리고 교회는 거기에 따른 일정들이 있다.이번 성령강림기도회를 진행하면서 든 마음은교회의 절기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그 절기를 맞춰가며 내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교회의 절기를 따라 살지 않으면우리는 내 흐름과 구조로 살아가게 된다.그러면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늘 그 자리, 그 모습이 된다.성령강림기도회가 진행되면서기도회가 진행되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있었다.이유는 두 가지이리라.하나는 그냥 살만한 것이고...그러면 목회자로서는 감사한 것이다.다른 하나는 자신의 어려움에 매몰된 것이다.그러기에 주변이 보이지 않은 것이다.그러면 목회자로서는 마음이 아프다.교회의 절기는 내 흐름을 깨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