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휴일이지만 늘 바쁘다.
아침예배를 드리고,
병원예배를 드리고,
대안학교 수업도 해야 한다.
쉬고 싶지만 쉴 수 없음도 어찌보면 너무 당연하고...
근데 쉬어도 사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매주 월요일은 아이러브 안과에서 예배를 드린다.
벌써 예배를 드린지 12년째이다.
오랜 시간이지만,
그 오랜 시간 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고 축복을 해 주시는데
눈물이 났다.
제가 받은 사랑이 더 크고 많은데....
늘 이렇게 사랑을 주신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의 만남!
딸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다.
한 녀석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나랑 남편과도 잘 지내니 너무 고맙고,
다른 녀석도 이제 결혼을 해야 하는데
나랑 잘 지내는 남편을 만나기를 기도한다! ㅎㅎㅎ
늘 고마운 마음이 있다.
그래서 두 녀석이 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된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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