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새벽부터 바빴던 하루 (8/7)

꿈꾸는꼬목사 2025. 8. 8. 18:54

지난 목요일은 새벽부터 바빴다.
어찌하다보니 새벽 5시 입교 교육을 하게 되었고,
6시에 아침예배 드리며 말씀 선포를 했다.

그리고 바로 출발해서 천안으로 가서
목사님 내외와 8시부터 복음나눔을 진행했다.

귀한 목사님 내외와 함께 하는 시간이 참 감사했다.
사모님께서 치열하게 고민해주셨기에
복음이 주는 자유함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교역자들이 천안에서 합류하여
GTS 팀들이 사역하고 있는 원산도로 향했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참 좋았다.
섬이 참 아름다웠다.

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팀들에게 커피를 대접해드렸다.


또한 그 곳을 섬기는 목사님의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
내 자신과 중심을 돌아보게 해 주셨다.

그리고 너무 보고 싶은 곳이 있었지만
더 보고 싶은 윤형이 있는 세종으로 향했다.

윤형이에게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시간이 되리라!

 

그리고 가을같은 세종호수공원을 산책!

밤에 도착했고,
그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게
아침예배를 인도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전교인수련회 집회 인도차 양평에 와 있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은혜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