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의 변화를 겪는다.그런데 그것은 복음과 삶의 깊이에서 오는 것이다.요즘에 드는 생각을성도들을 강하게 훈련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그 이유는 우리 성도들의 미래를 위해서....인생은 어쨌든 고난의 시간이 있다.그럼에도 내가 힘이 있을 때는 어떻게든 살아낼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다.하지만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이다.자녀들도 같이 해 줄 수 없고,배우자도 함께 할 수 없을 때,결국 그 시간을 살아내는 힘은 다름 아닌 '믿음'이다.그런데 그것이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단순한 성경공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삶의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힘이 있어야 하고,복음의 능력을 경험해야 한다.그래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믿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