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365

이제는 잠시 멈춰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사역을 하면서이제는 잠시 멈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여전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다.하지만 이제는 잠시 멈출 때라는 생각을 한다.그것이 나에게도,우리 성도들에게도 좋지 않을까 싶다.그리고 안식월을 가기로 결정한 1-2월을 위해개인적으로 기도한다.나를 위해서,가정을 위해서,그리고 교회를 위해서....하나님이 새롭게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또한 내 안에 새롭게 하실 일을 바라본다.물론 생각은 여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계속 가고 싶지만마음은 멈춰야 한다 생각한다.나에게 쉼의 시간이 필요하다.그리고 그것을 나에게도 억지로 줘야 하리라...

나이들어 공부하는 것

올해 믿음의 돌파라는 주제 앞에서책을 쓰기로 결정했다!상반기에 그 부분에서 돌파가 되고책이 나왔다.그리고 아침에 기도하는 자리에 있는데공부에 대한 생각을 주셨다.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지원할 학교를 정했다.어찌보면 무모한 짓이기도 하지만하나님 주신 마음이기에 지원을 했고은혜로 붙었다.나이가 들어 공부를 시작했다.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 이기에공부 자체가 재미가 있다!물론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ㅠㅜ시간도 없고 에너지도 없지만나이가 들어 공부하는 여유가 있다.지나온 모든 시간들을 지나하나님 어떻게 하실지 기대한다.이 모든 것을 통해 가장 아름답게 일하시리라!잘 끝내는 것!그거 하나면 된다!!

한 입 먹은 납작복숭아

마지막 날 아침에 짐을 싸고 할 일을 하고 있는데최목사님께서 납작 복숭아 하나를 가져다주셨다.한 입을 물었는데 노크소리.아는 전도사님과 사모님이 방을 찾아오셨다.그리고 시작된 기도.....기도가 다 마치고 나서 보니 이제 떠나야 할 시간그리고 남아 있는 한 입 먹은 복숭아.잠시 그 복숭아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어쩌면 이것이 목회자의 삶이리라.그래도 괜찮고,그래서 행복한....다 먹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그래도 먹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받을 보상이리라....늘 뭔가 끝내지 못한 이 느낌....마무리는 하나님께...마치는 날까지 그러겠지!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려는 마음

목회는 일방적인 짝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그리고 그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마음...그러다보면 어느새 내 마음도 식는다.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지만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그러면서도 바보같이 또 최고의 것을 주려고 한다.어쩌면 그게 목회자의 마음이리라...그런데 이제는 그런 마음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더 크다.영원히 목회하는 것도 아니고,나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목회할텐데이것이 끝날 때 후회하지 않도록....그러기에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 싶다.바로 그것이 나에게도 최고의 축복임을 알기에...어쩌면 의미없어 보이고, 작은 것처럼 보이는소그룹 성경공부를 시작한다.신청하신 남성 두 사람과 함께.....1주일에 1번 1시간 30분에서 ..

2쇄 책을 받았습니다!

2쇄 책을 아침에 받았다.감사하게 1쇄가 잘 나갔고,앞으로 2쇄도 잘 나가야 할텐데 ㅎㅎㅎ1쇄에서 생긴 오타나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고,나눔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각 과 뒤로 배치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셔서 초판보다 더 잘 나왔다!책을 낼 때마다 인쇄는 늘 흘려보냈다.물론 작은 돈은 아니지만내가 할 수 있는 믿음의 응답이다보니....2쇄가 나오면서1쇄의 인세를 이번에는 꿈꾸는교육공동체로 보냈다.오래 머물면 마음이 생기니까 바로 보냈다.이 책은 학교로부터 시작해서 만들어진 것이기에어쩌면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나는 흘려보내고,하나님은 책임져 주시고 ㅎㅎㅎ늘 이러고 산다!감사드리며!!

도미노처럼 하나씩 넘어지며 다른 것에 영향을 준다

올해는 시작하면서 교회의 방향은 '믿음의 돌파'였다.그러면서 '책'을 쓰겠다고 결정하고,그것을 준비하고, 기도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책'을 내는 기회를 열어주시면서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셨다.어찌보면 무척이나 새삼스러운 것이었는데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게 하셨다.이것도 새벽에 기도하면서 주셨던 마음이었다.책을 쓰면서 새로운 길을 보여주셨고,그래서 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데참 놀랍게도 하나님이 그 길을 또한 열어주셨다.그런데 그 길을 가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 있기에그것을 향한 믿음의 돌파를 진행하면서참 놀랍게도 돌파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주어졌다.그리고 나에게 새로운 지경이 확장되고 있다.참 놀랍다.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하나인데,그 마음이 여러가지로 파생된다.그 마음이 가지쳐서 내 생각 이상..

결국 해야 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지만결국 해야 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하게 된다.그게 인생의 법칙이기도 하다.그런데 지금 깨닫고 알아가게 되는 것도다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예전에는 그리 이해가 되지 않던 것이이제는 왜 이리 잘 이해가 되는지...그 때 이것이 다 이해가 되었다면아마 내 인생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그런데 지금 이해가 되는 것도다 이유가 있으리라...내 생각에는 늦은 것 같은데하나님 앞에서는 늦은 것이 아니기에또 한걸음을 걸어간다.결국 해야 할 것은 나중에라도 반드시 하게 된다.조금 늦지만.늦어도 해야 하는 것은 반드시....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그 사람들은 '일을 일로 대한다'는 점이다.이게 무슨 말일까?우리는 많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그 일이 생계의 수단일 수도 있고,나를 드러내는 통로일 수도 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일이 곧 '나'는 아니라는 점이다.Doing이 Being은 아니다.하지만 이 부분이 엉키게 되면그 때부터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종종 이런 식의 대화를 볼 수 있다.한 리더가 이렇게 말한다.'우리가 조금 더 열심을 내서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어봅시다"그러자 다른 팀원이 이렇게 말한다.'우리가 언제 열심을 안 낸 적이 있나요?"이런 대화는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다.이 대화의 핵심은 '열심을 내자'는 것이지'당신이 열심을 내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Doing을 Bein..

너무 고맙고 죄송한....

총회행사에서 만나 뵈었던 목사님이갑자게 연락오셨다.그리고는 자기 후임으로 오면 좋겠다고...한 교회를 개척하고그만큼 교회를 성장시킨 목사님께서다른 목회자에게 이 자리를 올려 주고 싶다는 것은목사님 자신을 주신 것과 똑같은 의미인데그리고 나를 기억해 주신 것이다.너무 너무 감사했다.이런 일은 전화로 답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기에직접 찾아뵈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목사님의 모습에서존경심 마저 들었다...마무리 하고 나올 때 목사님의 대답은 이랬다.‘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으니 기도해 봅시다!‘정말 기도를 해야 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