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35장 ]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 중에 살인한 사람이 피할 수 있도록 도피성을 준비하십니다. 신명기에서 더 자세하게 나오지만 도피성을 만들 때 레위인들은 길을 잘 닦아야 합니다(신명기 19장) 도피성은 은혜의 자리입니다. 그 은혜의 자리를 향할 때 어떠한 장애물도 있으면 안됩니다. 주님께 나아오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장애되지 않도록.... 신앙이 성숙해간다는 것은 갈수록 기준이 사라져 가는 겁니다.... 기준이 사라져가면 자유해집니다. 기준이 사라져가면 사람들을 더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도피성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는 누군가에게 도피성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누구라도 숨을 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 12월 22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