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0

하나님은 약자의 편입니다

[ 신명기 21장 ] 하나님은 약자의 편입니다.그 이유는 약자에게는 그들을 지킬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약자를 대할 때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하나님을 대하고 있음을....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음을....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이유는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이 많기에하나님없이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함의 의미를 알게 될 때우리 삶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을 갖게 됩니다. 약자를 배려하는 것...약자를 보호하는 것...바로 그것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2월 1일 아침묵상을 하면서 -

말씀은 읽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겁니다

[ 신명기 18장 ]"...선지자를 보내리니..." 말씀은내가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듣는' 겁니다. 말씀은내가 '주체'가 아니라하나님이 '주체'입니다. 말씀은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내가 '순종'하는 겁니다. 말씀은내가 '좋은 것'을 듣는 것이 아니라내가 '불편한 것'을 듣는 겁니다. 바로 거기에 성장이 있고..바로 거기에 성숙이 있고..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 1월 25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근거없는 말은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 신명기 17장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를 거룩하게 만들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그러면서 주신 지침이어떤 사건에 대해서 '증인'이 먼저 시작하는 겁니다.자기의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하는 겁니다. 공동체에서 가장 힘든 것은근거없는 말입니다.출처도 알 수 없고, 알려줄 수 없는 식의 말들....그런 말을 듣고....또한 그런 말을 전하고... 그러나 대부분 그런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인 경우가 많습니다.자기 자신은 숨기고 그 말만을 던집니다. 그럴 때 공동체는 서로를 의심하게 됩니다.그럴 때 공동체는 서로를 불편하게 바라봅니다. 근거없는 말은 듣지 마십시요.출처를 명확하게 하십시요.그리고 근거없는 말을 하지도 마십시요.내가 말한 것이 드러나는 것이 불..

혼자 기뻐할 수 있어야 함께 기뻐할 수 있다.

[ 신명기 16장 ]"....함께...." 구약의 절기는 유월절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이스라엘의 구원이며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이며동시에 나의 구원이기도 합니다.바로 여기에서부터 모든 절기는 시작됩니다. 유월절은 홀로 그 기쁨을 고백하고 누립니다.그리고 다른 절기들은 '함께' 누리는 겁니다."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혼자 기뻐할 수 있어야 함께 기뻐할 수 없습니다.먼저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있어야정말 사람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그렇지 않으면 허무해집니다.그렇지 않으면 외로워집니다. 다시금 근본적인 기쁨이 회복되기를!!! - 1월 23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아는 내가 먼저 반응합니다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신명기 11:7) 모세가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그러나 너희 자녀세대는 보지 못했다.그러기에 먼저 말씀을 지키며 나아가라!!" 신앙은 아는 사람이 먼저 반응하는 겁니다.나는 아는데 너는 모르니까 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아는 사람이 먼저 반응하는 겁니다. 그 반응의 반응이 2천년 이어져서 지금까지 온 겁니다. 나의 자녀들에게...다음 세대에게....믿지 않는 이들에게...하나님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바로 '우리'입니다.왜냐하면 우리가 먼저 알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반응하시길.....먼저 그 앞에 서시길.... - 1월 12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이유가 없음을 아는 것이 신앙입니다

주신 것에 대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당당합니다. 왜냐하면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당히 누리면서 사라질 수 있기에 불안해합니다. 주신 것에 대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히 누리면서 주신 기회에 최선을 다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 이유가 있습니까? 이유가 없음을 아는 것! 이유가 없음을 깨닫는 것! 바로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러기에 감사함으로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런 하루가 되기를... - 1월 10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광야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 신명기 8장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줄...."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바로 '누림'이라는 관점에서 성경을 보고, 나를 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복음을 통하여 이미 주신 놀라운 은혜들..하나님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그러기에 우리의 할 일은우리에게 있는 장애물들을 하나씩 정리하는 겁니다.그럴 때 그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가요?바로 '광야'입니다.광야는 철저하게 나의 모난 부분이 드러나는 장소입니다.그 부분이 다듬어지고 깨어지는 장소입니다. 종으로 살아온 이스라엘...먹고 사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던 이스라엘!그들에게 주어진 광야생활...하나님은 그 시간을 통하여 '먹고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하십니다. 광야의 생활은..

결국 '복음'뿐임을.....

혼자 살아가려고 몸부림 치는 인생에게 예수님을 통하여 전해진 GOOD NEWS ! 바로 '누림' 여기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바로 복음으로부터 삶을 다시 쌓아가야합니다. 이것을 기초로 생각하고... 이것을 기초로 행동하고... 이것을 기초로 말하고... '누림'없이 살아가던 삶이 아니라 '누림'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결국 이 땅의 답은 '복음'뿐임을.... 다시 한 번 깨닫지만 꿈꾸는교회의 키워드는 '복음.. 그리고 누림' - 신년아침예배를 마치며 - 아침 식사로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고... 또한 우리 아침스텝들과 예배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Alice Ko, Yea Jie Han 이혜빈 짱! 이성원 (Sungwon Lee) 집사님 박혜정 Eun Sook Lee YeaEun Ho..

[ 누림 5 함께 누리라 ]

[ 누림 5 함께 누리라 ]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빌 4:15) 사도바울에게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 교회는 바로 빌립보교회입니다. 빌립보지역은 부유한 지역이며, 교통의 요지이고 동시에 로마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도시입니다. 물질의 부유함이 있고, 그것으로 바울을 섬겼습니다. 나눔은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가난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없어도 부유한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유한 것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물질로... 어떤 이는 마음으로... 어떤 이는 시간으로... 어떤 이는 건강으로... 어떤 이는 실력으로...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왜 각자에게 다른 부유함을 주셨을까요? 왜 각자에게 다른 가난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