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실재'입니다.
이미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시간과 공간 밖에 계신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이루어진' 것이고
시간과 공간 안에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이루어질' 겁니다.
세상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아도 그 길을 갑니다.
그래서 절망이어도 그 길을 갑니다.
그래서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그 길을 갑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이 비웃어도 그 길을 갑니다.
왜냐하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고백하며 삶으로 살아가면서
이미 이루어진 것들을 더 깊이 누리게 됩니다.
- 주일 말씀을 준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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