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47

끌려가는 자유함

​ 하고 싶은 것만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것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성장'이 없어요. 그 '수준'을 못 넘지요. 누군가 시키는 것! 주어지는 것! 내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것을 해보세요. 거기에 '성장'이 있어요. 그 '수준'을 넘어가게 되요. 끌고 가는 인생보다 끌려가는 인생이 더 지경이 넓을 수 있습니다. 끌려가는 자유함을 누리실 수 있기를!!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좋은 아빠가 되려고 하면 자녀들에게 서운해집니다..... 좋은 리더가 되려고 하면 팔로워에게 분노가 쌓입니다..... 좋은 목사가 되려고 하면 내 자신에게 소홀해집니다.... ‘좋은’을 들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리의 힘으로, 노력으로 결코 ‘좋은’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답 없음을 알아가며 그 고백으로 주변에게 반응할 때 비로소 ‘좋은’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들리게 됩니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훈련'이 없어서 입니다.

'복음'은 우리 삶의 '방향'을 알려줍니다.그 이후의 '신앙생활'은 그 방향으로 가는 '훈련'을 하는 겁니다. 그 방향으로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겁니다.그래서 우리가 매번 넘어지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훈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습관'이 없었다는 의미입니다.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는 모습은 바로 '일상의 모습'입니다.'영적습관의 훈련'이 없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주일설교를 준비하면서 -

인간은 먼저 ‘사랑’합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먼저 ‘사랑’합니다. 그 후에 ‘생각’합니다. 결국 사랑의 대상을 생각하는 거지요. 그러기에 ‘생각’을 바꾼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바뀌어야 변합니다. 복음은 바뀌어야 할 사랑의 대상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사람이 변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변하지 않는 이유는 사랑의 대상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나누면서

​ 복음을 나눌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겁니다. 하나씩 나누다보면 내가 얼마나 버겁게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삽질(?)하며 살아왔는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 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지옥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습대로 영원히 사는 겁니다 죽음 이후에도..... 포에~~버~~~ㄹ"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만족스러우면 그냥 사시면 되고... 굳이 말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해야겠지요^^ - 새가족들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

복음을 담은 기도제목

[ 복음을 담은 기도제목 ] 기도제목에도 '복음'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복음의 고백'과 관련없는 기도제목은 결국 나를 더 고집스럽게 만듭니다. 결국 나를 더 집착하게 만듭니다. 결국 나를 더 무너지게 만듭니다.기도제목이라고 다 같은 기도제목이 아닙니다. 기도제목도 '복음'을 담은 차원이 다른(?)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건 복음이 아니다

​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복음은 자유입니다... 복음은 생명입니다... 복음은 기쁨입니다... 복음은 회복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복음'이 아니라 '복음의 결과'입니다. 왜 자유가 주어지는지... 왜 생명이 주어지는지... 왜 기쁨이 주어지는지... 왜 회복이 주어지는지... 이유는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바로 그 이유가 '복음'입니다.

인생은 계산입니다

인생은 계산입니다. 내 인생의 계산에 넣을 것이 많은 사람이 행복합니다.돈... 건강... 능력... 집안... 친구...돌려말하면 '불행한 사람'이란 계산에 넣을 것이 '자기'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넣을 것이 없으니 힘들죠.... 혼자 살아가려고 발버둥치고...그런 의미에서 '신앙'이란 내 인생의 계산가운데 '하나님'을 넣는 겁니다.'신앙의 성장'이란 내 인생의 계산가운데 '하나님'의 부분이 커지는 겁니다.당신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