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0

처음 교회를 다니려는 이에게 -1

​ 우리의 삶이 버겁고 힘든 이유는 우리가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계획하고... 내가 진행하고... 내가 결론을 만들고.... 내가 대책을 세우고.... 결국 내가 '신'이 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내 힘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먼저 주변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세요... 가르쳐달라고 하세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세요....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주변 사람이 도와줄 수 없으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세요 ! 사람은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혼자 모든 것을 다 감당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칩니다.... 포기하게 됩니다... 때려치고 싶어집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기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우리의 정체성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다.존귀한 자임을...자녀임을....하나님의 영광임을...대리자임을... 그리고 형상을 가지고다스리는 자로...경작하는 자로...살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관심사이심을!!!! '죄'로 인하여 이것이 어그러졌기에십자가로 인하여 형상을 회복시키시고...성령을 통하여 다스리는자로, 경작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셨음을... 하나님의 관심사가 바로 그것임을!!그러기에 우리의 관심사도 그것이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무릎을 꿇게 된다.

십자가의 능력

​ 이번 주부터 말씀 앞에서 나눌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는 그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나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나는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십자가를 묵상했던 한 주 ! 왜 십자가가 중요하다고 하는지.... 왜 십자가가 전부라고 하는지... 왜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하는지... 이제 그 의미를 조금 알아가게 됩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 그리고 부활의 감격을 전하며!!!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신앙의 성장하기 위해서는 '4단계'가 필요합니다. 첫째,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둘째, 내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셋째,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넷째, 성령 안에서 행해야합니다. 다음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주일 2부 청년에배는 '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3번째 걸쳐서 4단계를 자세하게 나누겠습니다. - 주일 2부 청년예배를 준비하면서 -​

복음을 알아가야하는 이유

늘 '손해보라'고 한다.. 늘 '양보하라'고 한다.. 늘 '수고로움을 감수하라'고 한다... 몇 번 해보지만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바보도 아니구만.... 화를 못 내서 안 내는 줄 안다.... 아니다 !! 바보가 아니니까...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런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복음은 선명하게 말한다. '그게 이익이라고!' ​ 복음은 그 길을 가능하게 한다... 복음이 그 길을 걸어가게 한다... 복음은 그 길이 기쁨인 것을 알게 한다... 복음은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다룬다. 복음이 그렇게 얕지 않다... 복음이 그렇게 천박하지 않다... 더 깊이 알아가도 끝이 없다.... 그래서 복음을 알아가야한다 !!!

믿음의 시작점

복음을 나누면서 느끼는 것은 여전히 나에게 소망을 찾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나에게 장점이 있음을... 여전히 내가 괜찮은 사람임을.... 여전히 난 죄인이 아님을.... 그 포장이 자신 스스로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면서도 그 포장은 벗어내지 못한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한심하고 초라한 것인지 모른다.... 그것이 얼마나 철저한 죄성임을.... 그래서 인생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힘이 드는 것이다. 철저하게 BAD임을 깨닫고 고백할 때 비로소 진짜 빛이 보인다. 비로소 진짜 자유해진다 비로소 진짜 소망이 보인다. 비로소 진짜 가능성이 보인다.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믿음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순종'이라는 말은

'순종'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내가 경계선에 있다는 말이다. '순종'하지 않겠다는 것은 결국 내 지경안에 머물겠다는 것이고... 결국 내 통제권을 쥐겠다는 것이고... 결국 내가 주인이라는 의미이고... 결국 '수고'만 남는 것이다. '순종'하겠다는 것은 결국 내 지경 밖으로 나가겠다는 것이고... 결국 내 통제권을 내려놓겟다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의미이고.. 결국 '은혜'만 남는 것이다. 순종은 내 지경을 넓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순종한 만큼 내 삶의 지경은 넓혀져간다. 복음을 모르면 순종은 '짐'이지만.... 복음을 알면 순종은 '특권'이다..... - 주일 말씀을 준비하면서 -

과거를 버려야 은혜를 누린다

[ 신명기 23장 ]"...영원히 여호와의 총대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하나님 나라의 원칙은 동일합니다.과거를 버려야 은혜를 누립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나를 믿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지나온 과거를 버려야오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죄악을 버려야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지나온 과거를 품고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힘든 이유는두 가지를 모두 가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과거의 즐거움도...복음의 기쁨도... 그런데 그것은 불가능합니다.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하나를 내려놔야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내려놓으려고 합니까?또한 무엇을 내려놔야합니까? - 2월 2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