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44

영적상태를 체크하기

​ 영적상태를 체크하는 법 ! ‘대화가 되는지.....’ 상대와 대화가 안되면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마라. 듣지 않을 것이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내 자신을 돌아보라. 나는 무엇을 듣고 있지 않은지.... 어느 부분이 대화가 되지 않는지.... 계속 듣고 변화하고 있는지 내 자신을 체크하라! 이번 주도 무엇을 바꿀지 내 자신을 바꿔가라! - 주일설교를 마치며 -

존재의 축복(1) 내 자신에게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받는' 존재이고, '따라가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그러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는 나에게 주어진 '관계'를 통하여 드러납니다. 내 자신과의 관계에서 드러나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드러나고... 세상과의 관계에서 드러나고... 신앙이 좋은 사람은 '관계'가 좋은 사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는'존재의 축복인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흘러가게 해 주시기를.... - 5월 첫째주 존재의 축복(1) 내 자신에게 -

신앙을 가진 ‘척’이 아니라 신앙인

​ 목회를 하다보면 신앙이 참 좋아보이는 사람을 만납니다. 한결같고.... 화도 잘 내지 않고.... 늘 웃는 모습이고.... 모든 모임에도 잘 참석하고...... 그런데 복음나눔을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신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삶’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며 결국 BAD인 세상에서 만들어진...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다른 사람도 착각하고, 자기 자신도 착각합니다. 그 안에 지독한 자기 중심성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고, 흔들리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는 일은 따위는 안합니다. 하나님이 1-10까지 말씀하시는데 1-7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만 하고, 나머지는 모르는 척 합니다. 그것을 순종이라도 생각하지만 그건 상식입니다. 이 세상이 좋다고 하는 모습..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심대로 일하신다

십자가 말씀을 나누면서 그 의미를 붙들고 기도하고 있다. 십자가를 믿기에 선포하고.. 십자가를 믿기에 기도하고... 십자가를 믿기에 나아가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심대로 일하신다. 그 선하심이 너무 놀라워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분명 그렇게 일하신다! 십자가를 통하여 그렇게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4) 하나님이 다듬어가는 시간

REMBRANDT 요셉을 유혹하는 보디발의 아내(1655) Oil on canvas 41 5/8 x 38 1/2 in. (106 x 98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오늘 말씀은 내가 정리하는 것보다 말씀을 들었던 한 청년이 페북에 올려놓은 것을 올리는 것이 더 좋아보여서 그것을 올린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오늘 대예배 말씀 듣다가... 망치로 머리를 맞듯 쿵! 한 부분은...보디발 집에서 사건이 벌어졌을때 아무도 요셉의 편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것... 리더 보디발에게는 총애를 받았지만 함께하는 종들에게는...그러게 요셉 참 외로웠겠다... 충성하던 보디발에 의해 감옥으로 보내지는 그..

말씀묵상훈련

아직 우리 교회에서는 큐티를 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성경 전체에 대한 이해가 없이 큐티를 하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묵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늘 내 앞의 문제를 두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 해결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러기에 답이 없는 것이다.교회에서 성경개관에 대한 훈련을 하면서 요즘 양육리더들에게 훈련하는 것이 '말씀묵상훈련'이다. 그 첫 단계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묵상하게 한다. 오늘 하루에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어떤 분이라고 소개하시는지' 바로 그 부분에 초점을 두면서 말씀을 묵상하게 한다. 그러면 3가지 정도의 방향이 나온다. 첫째,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어떤 분이라고 말씀하시는가? 둘째, 그렇다면 그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셋째, 그 고백으로 내 앞에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3)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

'채색옷' 그것은 아버지를 향한 요셉의 수고와 노력의 대가였다. 그러기에 형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다녔다. 그런데 그 '채색옷'이 벗겨졌다. 그 말은 그의 노력으로도... 그의 열심으로도.... 해결될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안 것이다. 아버지 야곱이 공급자였다. 아버지 야곱이 복을 주는 자였다. 아버지 야곱이 명령과 기준이었다. 아버지 야곱이 창조주였다. 아버지 야곱이 하나님이었다. 그런데.... 아버지 야곱이 해 줄 수 없는 것이 있었다. 아버지 야곱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다. 아버지 야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있었다. 인간은 이 땅이 모든 소망이 사라져갈 때 비로소 '신'이라는 존재를 찾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요셉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아가는 지점이다.

삶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이다.

우리 삶에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건 투성이다. 사람도 이해되지 않고... 사건도 이해되지 않고... 그런데 삶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게 삶이다.사람들은 이해되지 않는 '삶'을 이해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신들의 '머리'안에서 이해하려고 하기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삶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 바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이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음을 믿는 겁니다. 그러기에 여유가 있고... 그러기에 조급하지 않고. 그러기에 기다릴 수 있고... 그러기에 자유할 수 있고.....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그래서 인생이 버겁고 지치는 것이다. .- 1월 16일 아침예배 욥기 12장을 나누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