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41

5/31 주일말씀 "이해되지 않는 세상을 사는 법" 설교노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안하신가요? 코로나가 마무리되는가 싶으면 또 진행되고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일상'을 사는 것이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성경 묵상은 시편에서 '하박국'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번 주간이 하박국 말씀이기에 주일 말씀은 '하박국' 전체를 가지고 나누려고 합니다. 하박국서는 대략 이런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 남유다의 모습! 그리고 더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악한 바벨론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멸하시겠다는 하나님! 하박국 선지자는 그 무엇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덤비는' 것이며, 그것에 대한 대답이 하박국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도 낯선 세상입니다. 그리고 ..

5/24 주일말씀 '십자가의 영향력' 설교노트

평안하신가요? 일상에서 하나님을 누리고 계시나요? 아침에 눈을 뜨며 설레임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희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함으로 잠자리에 들면 기대함으로 시작하고 계시나요? 일상에서 우리 모두 하나님을 깊이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가 확산될 듯 하다가 다시 정돈이 되어 참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애를 쓰고 있다 생각합니다. 속히 이 과정들이 마무리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오늘 날씨가 참 상쾌하고 하늘이 참 예쁩니다. 이번 주는 시편 22편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주일 매일성경본문입니다. 시편 22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인용하셨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구약시대의 부르짖음과 복음을 고백하는 이들의 부르짖음은 다릅니다. 그 이유는 십자가 ..

나쁜 습관은 목사에게 문의하세요!

하나님을 보려고 애쓰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만든 하나님을 보게 된다. 그 대신에 '습관'을 바꾸라. '나쁜 습관' 대신 '좋은 습관'으로 바꿔가라. 그러면 하나님이 보인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쁜 습관'이 뭔지 모른다는 것이다. 나쁜 습관은 목사에게 문의하시길... #20200517주일설교 #나쁜습관

5/17 주일말씀 '일상에서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 설교노트

[ 주일말씀 ] 본문 : 시편 15:1-5 제목 : 일상에서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 이태원사건으로 인해 또 다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네요. 잘 정돈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복음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금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수고하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주어진 복을 받아 누리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에게 있는 '죄의 습관'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좋은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누리려면 우리의 싸움은 바로 '죄의 습관'과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습관이 없으면 주신 복을 받아누리지 못합니다. 죄의 습관이 주시는 그 복을 막아 버리기 때문입니..

5/10 주일말씀 "일상을 감격으로 사는 법" 설교노트

본문 : 시편 8:1-8 제목 : 일상을 감격으로 사는 법 지난 주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예배를 같이 드렸는데 예상보다 많은 교회 가족들이 오셔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돌아보면 그런 변화는 우리 일상에 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변화 속에서 반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지나온 삶의 모습과 비슷함을 알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무관심하고... 어떤 분들은 너무 민감하고.... 그런데 복음을 고백하며 사는 삶은 무엇일까요? 말씀제목처럼 '일상을 감격으로' 사는 겁니다. 이런 설교제목이면 늘 이런 이야기를 하지요. 그건 설교제목이고, 성경이고... 어떻게 현실에서 늘 감격으로 살아갈 수 있냐..

5/3 주일말씀 '사람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설교노트

본문 : 시편 3:1-6 제목 : 사람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매일성경은 5월에 시편과 하박국, 고린도전서를 나누게 된다. 그래서 이번 주는 시편의 말씀을 나눈다. 이번 주일에 나누게 되는 시편 3편의 제목에는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다윗은 주변의 적들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다. 그런데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다윗의 고난은 자신 때문에 빚어진 것이기도 하다. 압살롬이 다윗을 향하여 반역을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다윗 자신 때문이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일들에 대해 주변을 바라보며 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시편은 무척이나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고백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런 시편의 고백을 통하여..

4/26 주일예배 '믿음의 언어가 중요한 이유' 설교노트

2020년 4월 26일 1부 주일예배 본문 : 에스겔 37:1-10 제목 : 믿음의 언어가 중요한 이유 에스겔서는 포로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가장 절망적인 시간, 가장 바닥에 있는 시간, 가장 의심이 가득한 시간, 이 시간에 하나님은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언어'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이번 주는 '믿음의 언어'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4/19 주일예배 '바닥을 치고 있는 이들에게' 설교노트

본문 : 에스겔 36:16-38 제목 : 바닥을 치고 있는 이들에게 부활주일 이후부터 매일성경 묵상은 에스겔서로 진행됩니다. 사실 에스겔서가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배경이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을 하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그 곳에서 에스겔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한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에스겔은 크게 세 파트로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1-24장은 예루살렘과 유다의 심판에 관한 말씀이고, 25-32장은 주변 민족들에 대한 심판에 관한 말씀이고, 33-48장은 예루살렘과 유다의 회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번 주 말씀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인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와 있다는 것에 무너져 있는 이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의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