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25장 ]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마치 가나안에 사는 것처럼...
마치 이 곳이 전부인 것처럼....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광야입니다.
왜 이렇게 방황하고 무너질까요?
목적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로 가는지....
방향성이 없기에 목적성이 없는 겁니다.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하나의 지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성경은 어떤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지....
또한 우리는 그 흐름 중 어디에 있는지.....
바로 이것을 알아야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여유가 된다면...
그 가운데 세계 역사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경의 흐름 가운데 세계 역사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보는 통찰력....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이 주어지게 됩니다.
출발지를 알고 목적지를 알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고...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비로소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제일 무서운 것이 앞뒤 없는 '믿음'입니다.
그건 '믿음'이 아니라 '고집'이기에....
- 12월 6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
'Part 3 말씀이야기 > 말씀 묵상과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은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입니다 (0) | 2016.12.08 |
---|---|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0) | 2016.12.07 |
God is Good (0) | 2016.12.05 |
조종이 아니라 순종으로.... (1) | 2016.11.30 |
우리 삶은 주인삼은 것을 따라간다 (0) | 2016.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