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1. 이것으로 누리는 교회의 축복은 바로 가족이다. 어떤 가족의 모습을 가져야 할까?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교회공동체에서 직분을 맡을수록 가야 할 자리이다. 다른 이들이 메인이 되고, 드러날 수 있도록 내어주고 끊임없이 다른 모퉁잇돌의 자리로 향하는 것이다. 사랑하기에 낮아지는 것이고, 사랑하기에 구석자리로 가는 것이고, 사랑하기에 섬김의 자리에 서는 것이다. 안도현의 시처럼..'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2. 지금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성전이지만, 동시에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가야한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지금 '~ing' 하고 있는 중이다. 아무리 한심해보이고, 절망스러워 보여도... 그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ing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