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요 20:16)
기독교의 시작은 창세기 1:1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한복음 1:1절은 이렇게 선포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신앙은 말씀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기에 우리의 반응은 '말씀을 듣는 것'부터이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고민하고, 내가 답을 찾는 것 이전에
그 분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마리아...
그 슬픔과 안타까움에 묻혀 있다보니
예수님이 뒤에 계심에도 보지 못한다.
자신의 생각과 슬픔에 빠지면 답이 없다.
오히려 그 생각과 슬픔에 자기 자신이 빠진다...
그것을 깨뜨리는 바로 예수님의 부르심
'마리아야 !"
좋지도 않은 머리, 답도 없는 머리..너무 굴리지마라.
우리의 삶은 내 생각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 밖에서 오는 계시,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왜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야하는가?
바로 내가 틀렸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사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말씀을 들었는가?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오늘 하루도 사사시대일 것이다.
"내 소견에 옳은대로....."
말씀 앞에 서라..그게 살 길이다!
- 3월 18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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