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From 은혜 to 은혜

꿈꾸는꼬목사 2015. 3. 18. 06:32



"안식 후 첫 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요 20:1)

절망의 단어들만이 나타난다.
아직 어두울 때.. 무덤...돌......
이 절망의 상황 속에서 마리아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예수님의 시체가 부패되는 속도를 줄이는 것 밖에....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부활이셨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수준의 차이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에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없이는 안된다!
그것을 구원, 은혜, 계시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죽음의 속도를 늦추는 것 외에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무엇을 하겠는가?
맞다! '은혜'외에는 답이 없다. 그것이 시작과 끝이다!

그러기에 이런 기도하지 말자!
"하나님! 나의 부족한 것 하나님이 채워주소서"
여전히..내가 중심인 기도다... 
이제는 다르게 기도해야하지 않을까?

결국 은혜이다...
그 은혜가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신 것이며,
그 은혜가 나를 이끌어가실 것이다.

오늘 하루도 그 은혜안에 머물며 누리는 하루되게 하소서!

- 3월 17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