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왕상 3:5)기도는 '받아들임'부터 시작된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상황,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받아들임' 없는 기도는 원망과 불평에 그치며 결국 내 뜻을 이뤄달라는 것 밖에는 안된다. 내가 맞고 하나님이 틀리게 되는 것이다.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지금 이 자리를 향하고, 이 자리를 살아가게 한다.그러기에 솔로몬의 기도는 돈, 명예, 권력, 건강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 속에서 그 분의 뜻을 바라보며 바로 지금 이 자리를 향한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의 마음에 들었다'고 하신다!한 주가 시작됩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