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왕상2:24)
'왕은 여호와께서 세우셨다'고 솔로몬은 고백한다.
그것은 솔로몬의 부르심이 왕의 자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해야 할 첫 일은 어머니의 부탁을 무시하고,
형 아도니야를 죽이는 일이었다.
어찌 그것이 행복하고 좋은 일이겠는가?
각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부르심의 자리'라고 말한다.
다른 이들에게 박수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마음이며 바램이다.
하지만 부르심의 자리에서 나만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 있다.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박수와 인정보다는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칭찬보다는 때로는 욕을 먹어야 하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가?
그 부르심의 자리에서 감당해야 할 몫은 무엇인가?
그 몫을 피하지마라! 도망가지마라!
나만이 감당해야 할 그 몫은 영광의 자리가 될 것이기에....
금요일 아침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고난주간...십자가의 의미가 나에게 무엇인지 묵상하시길....
- 3월 27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나누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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