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볼 때 기독교는 참 심플하다.
'복음,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그것이 전부이다.
그런데 심플함은 치열함의 결과이다.
성막에서 제사를 드릴 때,
누군가 제물을 가지고 들어가서 직접 죽인다
그러면 그 피가 옷에 묻으며, 제사절차가 진행된다.
그런데 성막의 울타리의 높이는 약 2,3-2.5미터이다.
밖에 있는 사람은 성막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
다만 피묻는 옷을 입고 나오는 사람만을 볼 뿐이다.
너무나 단순하고 심플한 기독교!
그러나 그 가운데 우리는 십자가를 경험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옷이 남겨져야 한다.
그것이 왜 능력이 되는지...
그것이 왜 생명이 되는지...
그것이 왜 본질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
결국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 3월 30일 고난주간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며 -
'Part 3 말씀이야기 > 말씀 묵상과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0) | 2015.04.01 |
---|---|
아직 연약할 때에.... (0) | 2015.04.01 |
나만이 감당해야 할 몫 (0) | 2015.03.27 |
다 해주지 않는 믿음 (0) | 2015.03.27 |
주님의 시간에.... (0) | 201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