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왕상 3:5)
기도는 '받아들임'부터 시작된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상황,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받아들임' 없는 기도는 원망과 불평에 그치며
결국 내 뜻을 이뤄달라는 것 밖에는 안된다.
내가 맞고 하나님이 틀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지금 이 자리를 향하고, 이 자리를 살아가게 한다.
그러기에 솔로몬의 기도는 돈, 명예, 권력, 건강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 속에서 그 분의 뜻을 바라보며
바로 지금 이 자리를 향한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의 마음에 들었다'고 하신다!
한 주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를 찌라도...
그 분을 바라보며, 바로 오늘을 살아갈 때...
'주의 마음에 들었다'
바로 이 말씀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일 겁니다.
봄꽃이 화사하게 세상을~~
바쁜 와중이지만, 잠시 누리시기를~^^
- 4월 6일 드림시티 아침에배를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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