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0

듣지 않기에 말해주지 않는다

예전에는....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해주고 싶고,잘못되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요즘은 그냥 바라보며 기다리게 된다.왜냐하면 듣지 않을 때는 말해주지 않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그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오히려 내 욕심과 의지가 더 커진 상태가 되기 때문이디ㅏ. 그러기에 들리지 않는 것은 최고의 위험이다.그러면 정말 답이 없는 것이다. 잊지마라.나에게 그 누구도 조언을 해주지 않는다면...이미 망할 길에 들어선거다. 왜 이야기 하지 않느냐?듣지 않기 때문이다.듣지 않으면 말해줘도 모른다.그리고 죽을 길 혼자 잘 간다! 안 쓰럽지만....어쩔 수 없다.그것은 내 영역이 아니기에....ㅠㅠㅠ잘 가기를 기도할 뿐...

레위기 15장 "하나님은 인간의 방법으로 움직이지 않으신다"

[ 레위기 15장 ] "...누구든지 그의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구약의 정결법은 다른 이방신들과 다르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구약시대의 이방종교들은 인간의 방법을 통하여 '신'을 자극하려고 했다. 몸을 상하게 하고.... 성소에서 성관계를 맺고.... 자신의 자식을 죽이고.... 지금 우리의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의 의도와는 너무나 똑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방법으로 움직이지 않으신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방식으로 움직이신다. 우리는 거기에 따라야한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살 길이다. 가장 하나님의 방식이 가장 우리에게 좋은 방식임을..... 바로 그 믿음에서 우리의 신앙은 시작된다. 그 분의 방식대로... - 10월 3일 아침묵상을 하면서 -

죄에 몸부림쳐야 하는 이유

우리가 '죄'에 대해서 몸부림을 쳐아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죄'로 막히면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게 되고결국 나 혼자 살아가려고 발버둥을 치게 된다. '죄'에 몸부림 쳐야 하는 이유는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죄'로 막히면 결국 내가 죽는다.'죄'로 막히면 나만 힘든다.'죄'로 막히면 나만 고생한다. 그러기에 몸부림 쳐야 한다.하나님의 공급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죄의 열매에 반응하지마라

사단이 우리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나 혼자'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나 혼자'라고 생각하게 하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 살아내려는 몸부림을 치게 된다. 그래서 더욱 답이 없어진다....'죄의 열매'가 나에게 드러날 수 있지만, 그 '죄의 열매'에 반응하여 내리는 선택과 결정은 더 나를 무너지게 한다.분노할 수 있지만, 그 분노함으로 말하지 마라. 염려할 수 있지만, 그 염려함으로 행동하지마라. 죄의 열매가 맺힐 수 있지만, 그 죄의 열매에 반응하지마라.

변명하면 답이 없다

늘 변명하는 사람이 있다.다른 사람 때문에 이렇게 되었고...다른 사람 때문에 어쩔 수 없었고.... 변명이란 이유가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유를 스스로에게서 찾지 못하는 사람이라면그 사람에게... 당장은 희망이 없다. 성장할 가능성도....변화할 가능성도...회복될 가능성도...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변명이 사라질 때....다시 말하면 이유를 나에게서 찾게 될 때....바로 그 때가 출발점이 된다.

위급할 때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왕상 18:22) 850명 앞에 서 있는 엘리야!도대체 이 담대함과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위급할 때 나타나는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나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내 일상의 삶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에서 대박은 없습니다.평상시 없던 모습이 믿음으로 한 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엘리야를 훈련시키셨습니다.일상을 훈련시키시고 준비시켰습니다.순종의 훈련을...믿음의 훈련을....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감정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을.... 자녀가 되었지만 훈련없이 누릴 수 없습니다.그러기에 자녀인데도 거짓처럼, 종처럼 사는 겁니다. 하루하루 믿음의 길 걸..

부담감없는 신앙은 가짜입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왕상 18:4)아합의 궁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담감으로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한 인물 '오바댜'신앙감은 부담감을 동반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부담감이 싫다는 사람은 여전히 내가 중심되어 있는 것이며 그 사람에게 성장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그 자리, 그 수준으로.....부담감은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동시에 내 수준을 넘어서게도 합니다. 그 가운데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게 됩니다. 버거움을 통하여 나를 성장시키심을 본다.특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를.... 그럴 때 우리의 지경이 넓어집니다. 내 문제, 내 고민, 내 인생... 답도 없는데 머리 굴려 뭐하겠습니..

공급받는 자로 살아가십시요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왕상 17:20)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죽으려고 했던 사르밧 과부를 살려놓으시더니다시금 그의 아들을 죽게 하십니다.도대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합에게 선포하자..가뭄이 시작됩니다!사르밧 여인에게 축복하자 기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놀라운 능력자로 이스라엘 가운데 등장합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겁니다.내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인 줄 알지만, 자기 자신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을 겁니다.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를 무능하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 기도합니다그 분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다시금 그 분 앞에 '공급받는 자'임을 고백했을 겁니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