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고난이 아니라 대가입니다

꿈꾸는꼬목사 2016. 10. 8. 08:47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잠 19:3)

 

사람의 미련함이 자기의 길을 굽게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을 원망한다고 합니다.

 

가끔씩 이런 분을 자주(?) 봅니다.
"하나님!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고난을 당하는 분을 봅니다.
그냥 지켜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고난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 아니라,
자신의 죄의 '대가'를 치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고...
자기 생각대로 하고...

 

내가 '하나님 자리'에서 내린 결과는 
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애꿏은 하나님만 욕(?) 먹으시는 겁니다.

 

고난의 90% 동의어는 고집입니다.
고집을 내려놓으면 고난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내가 겪는 고난이 '죄'의 대가라면 잘 치뤄내십시요....
그것이 신앙이며......
그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겁니다.
그 가운데 그것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시는 
그 분이 경험하고 알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