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내가 듣기에 그들이 말하는 것이다

꿈꾸는꼬목사 2016. 10. 8. 08:46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버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잠 20:19)

 

어떤 분들이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자꾸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한다는 겁니다.
어디든 다른 사람의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되짚어볼 일이 있습니다.
그들이 왜 나에게 와서 이야기할까요?
내가 '듣기' 때문입니다.
내가 '듣기'에 그들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내 마음을 잘 되짚어봐야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나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나 역시도 동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속으로 기뻐하며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도 당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오늘 하루도 한걸음씩 그 분 바라보며 가는 겁니다.
한걸음..한걸음....
바로 그것이 신앙이며, 우리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