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잠 21:5)
부지런함과 조급함...
참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면이 있고,
부지런함에서 시작되었다가 조급함으로...
조급함에서 부지런함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내가 주인되면' 조급해진다는 겁니다.
'조급함'의 본질은 '나'입니다.
타이밍을 내가 정하려고 하고...
결과를 내가 조정하려고 하고....
열매를 빨리 보려고 하고....
그러니까 사람이 쫌(?) '없어' 보이는 겁니다.
성경은 '궁핍함'이라고 잘 표현하지만...
그러면 내가 지금 '조급'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배가 사라집니다....
기도가 사라집니다....
여유가 사라집니다....
유머가 사라집니다....
바로 '멈춤'이 사라지게 됩니다.
바로 그 때가 '조급함' 가운데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반대의 모습이 '부지런함'일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잠시 멈춰봅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멈춥니다.
'조급'하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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