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위한 목회회의" 늦은 밤까지 회의하면서 깨닫는 것은 여전히 2020년 1월 이전에 머무르는 내 생각... 버리지 못한 미련... 낯선 건에 대한 불편함.... 우리 교역자들보다 뒤쳐진 개념..... 이래나 저래나 결국 나와의 싸움이다. 좋은 교역자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큰 교회는 시스템으로 정리되지만 작은 교회는 교역자에 따라 격차가 커진다. 지난 시간 참 많이 어려웠다. 몇 년만에 주어진 귀한 만남 덕분에 아려운 시간을 잘 넘어가고 있다. 잘해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