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누리며 사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 삶 속에서 살아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일까? 크게 보면 일, 시간, 재정, 건강, 관계이다. 이 영역 속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구체화해야 한다. 사실 이 영역은 교회생활 속에 모두 담겨져 있다. 일의 영역은 '기도'로, 시간의 영역은 '예배'로, 재정의 영역은 '헌금'으로 건강의 영역은 '봉사'로, 관계의 영역은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통해 훈련되지 않으면 내 삶의 영역은 정돈되지 않는다. 이번 주간은 '시간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사실 시간관리는 목적관리이고, 비전관리이고 동시에 인생관리이다. 자신의 인생과 비전과 목적이 정돈되지 않으면 시간은 관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디에 시간을 써야할지,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모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