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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사야40:12-3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영원하신 하나님 ->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 > 우리의 기도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상황을 아신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모든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풀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혼자 인 것 같을 때가 있고, 그러기에 혼자 풀어내려고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며, 보고 계시지만 때로는 상황 너머에 계신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께서 들어주신 기도와 상황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상황을 아뢰며 은혜를 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바벨론 포로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들..

[공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제 1부 배움이란 무엇인가? - 배움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배움은 현실의 일부를 움켜쥐어 그걸 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인지과학에서 배움은 마음 속에 세상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배움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내리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움이란 외부 세계의 내부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01 배움의 7가지 정의 - 배움이란 마음 속 모델의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조합 폭발을 활용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가능성들의 공간을 탐구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보상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 배움이란 검색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 배움이라 선험적 가설을 투영하는 것이다. 02 우리의 뇌는 왜 기계보다 잘 배울까? -..

[묵상] 이사야40: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회복의 하나님 -> 위로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해주신다. 돌아보면 매순간마다 하나님은 나르 위로해주셨다.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과 사람으로... 그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위로받고 싶어할 때가 많고,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랄 때도 많다. 그러기에 주기보다는 받으려고 할 때도 많고, 그러기에 혼자 속상할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누리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위로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사야서 40장은 바벨론 포로 이후를 이야기한다. 바벨론 포로 기간동안 그들이 겪었던 시간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율..

현성, 예은, 이레 가정 심방(feat 예리)

오래전부터 했던 약속. 그런데 만나려고 하면 코로나가 확산되서 ㅠㅠ 외부가 아니라 집에서 만나기로... 그래서 나는 코로나 검사까지 받았다. 현성이를 보면서 참 좋은 남편이고 아빠다 싶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며 함께 해주는 현성이를 보면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런 사람을 만난 예은이의 능력(?)이기는 하지만.. ㅎㅎ 나 역시도 참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이레가 생기면서 자녀교육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함께 나눌 것이 많아진다는 것이 참 좋다. 부부가 한 교회에서 같은 이야기를 듣고, 같은 생각을 하면서 함께 배워가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면에서 현성이에게 참 고맙다. 예은이는 익숙하지만, 현성이는 어색할텐데 현성이가 이런 저런 노력을 ..

[기사] 츠타야 서점의 빅데이터와 취향 큐레이션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복합 문화 공간인 T-사이트를 필두로 츠타야식 서점 마케팅의 큐레이팅과 비슷한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일본의 츠타야 서점은 원래 책, 음반, 영상물 렌털 샵이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지하철역이나 오래된 상권에 자리 잡고 있는 옛날식 츠타야 가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츠타야는 그간 책, 음반, DVD를 진열하는 방식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큐레이션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였다. 책 을 펼친 CCC(Culture Convenience Club)의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는 1983년에 츠타야를 처음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렌털 비즈니스를 시대에 맞게 큐레이션 비즈니스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켰다. 책을 팔지 않고 책 안에 담겨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주고 관련된 상품을 파..

'재정이 충분하면 좋겠다'는 생각...

교회에서 하는 '사역'은 '사역' 그 자체가 본질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교회 사역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하는 것이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나님이 일하시는 영역이 있냐'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으로만 교회 사역을 하면 그것은 '일'이다. 내가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 이상으로 하게 되면 그것은 '사역'이 된다. 하나님이 하셔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넘어서 것은 0.1%, 10%나 100%나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죽어야만 가능하기에.... 요즘 학교가 세워져가면서 충분한 재정이 있으면 많은 분들이 얼마나 편할까 생각을 하면서 미안한..

[묵상] 야고보서 5:7-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자바히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오래 참으며 기다리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내 안에 혈기가 있음을... 참지 못하고 바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 기다려야 하고, 살펴봐야 하지만... 기다리는 것보다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 내 안에 인내가 없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의 부족한 모습에 대해 응원하고 격려해주기 다른 사람 - 상대가 아니라 나의 인내의 싸움임을 인식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싸움의 본질은 자기 자신이다. 결국 해석의 문제이기에, 그 해석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삶을 결정한다. 인내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