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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무엘상 18:17-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블레셋 사람 이백명을 죽이고" 생명의 하나님 -> 지키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지키며 보호해주셨다. 여기까지 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며, 도우심이었다.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지키며 인도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두렵기도 하고,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 강해지고 있다. 흔들리기보다는 감당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평안함을 전하며 선포하기 다른 사람 -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을 향한 사울의 공격..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보호하며 지키신다. 블레셋을 대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를 자주 보지 않지만 종종 보게 된다. 그것도 늘 계획해서 보는 것은 아니고 누군가의 강력한 전도(?)로 보게 된다. 그러면서 요즘 두 개의 드라마가 진행되고 끝이 났다. 하나는 우리들의 블루스, 다른 하나는 나의 해방일지. 두 개의 드라마가 각각 매력이 있는데 나는 오히려 '우리들의 블루스'가 더 다가온다. 왜냐하면 삶을 담고 있어서....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최고의 배우들을 한 곳에 모아두고, 어떤 캐릭터 하나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삶의 이야기가 있고 아픔과 눈물이 담겨 있다. 어떤 인생도 주인공이 아닌 인생이 없고 어떤 인생도 의미없는 인생이 없음을.... 그러기에 모든 인생은 빛나고 있음을.... 그리고 고두심, 김혜자 두 분의 연기는 젊은 배우들은..

[묵상] 사무엘상 18: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지혜의 하나님 ->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지혜를 주신다. 늘 내가 생각하는 것 넘어, 내가 이해하는 것 넘어 하늘의 지혜와 생각과 마음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머리와 계산, 생각에 매인다. 물론 그것을 벗어나려는 수고와 노력도 하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다른 사람 - 상대를 향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기에 다윗이 가는 곳마다 지혜롭게 행동하고 살아간다. 물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라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적이 생기고, 생명의 위협까지 ..

아내가 전해 준 19년전 이야기

몇 일전에 아내가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했다. "당신이 인도에서 아픈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나서 이런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제가 기도할 때 바로 낫지 않게 하시고, 시간이 지나 치유되게 하셔서누구 때문에 회복되었는지 모르게 하옵소서" 아내의 말을 들어보니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잠시 후회했다. 바로 낫게 해달라고 기도할 걸...ㅠㅠ 그 때의 순수함의 기도라서 ㅎㅎㅎ 요즘 계속 기도하게 된다. 이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기도하는 것이 자유롭고, 편안하다. 그렇다고 기도가 쉬운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지켜보고 응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록 내 눈에 바로 확인되지 않을찌라도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임을... 그리고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걸어가야 함을... 그리고..

[묵상] 사무엘상 17:24-4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건져내셨은즉" 구원의 하나님 -> 모든 상황을 통해 지켜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통해 나를 지키고 보호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다. 물론 염려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를 지켜주기 다른 사람 - 그 하나님을 나누며, 다른 이들을 지켜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의 현장에 선다. 아무 것도 모르는 소년이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곳에 가서 아무도 나서지 않는 곳에서 자신이 나선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 앞으로 향하려고 한다. 싸움은 이미 그 전에 끝났다. 골리앗 앞에 서..

[묵상] 사무엘상 17:1-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주권자이신 하나님 -> 내가 이길 수 없는 것을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이길 수 없는 것을 만나게 하신다.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게 하시고, 깊어지게 하셨다. 이길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포기한 것들이었기에.... 그것들을 넘어가게 하시고, 한 단계 성장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외면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넘어가야 할 부분을 구하기 다른 사람 -이길 수 없는 것을 만나게 하시고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앞에 골리앗이 서 있다. 전쟁에서..

[묵상] 사무엘상 16:1-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여호와 이레 ->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준비시키신다. 돌아보면 모든 과정을 통하여 준비하시며 세우신다. 내가 서 있는 어떤 자리도 우연은 없으며 그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보여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늘 부족함과 모자름에 고민한다. 늘 한계를 경험하고, 내 자리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배워가고 훈련하고 준비하기 다른 사람 - 자신감있게 대하기, 지금 부르신 자리에서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신다. 사울같은 사람이 아니기에 사람의 눈에 띄지 않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드러내신다. 그런데 더 결정적인 ..

[ 부모교육14 ]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

꿈꾸는교육공동체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내용 중에 이런 것이 있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 중에서 '해야 할 것을 하라'고 말해주라. 이 부분이 부모님들 마음에 많이 담긴 것 같다. 목회자로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더할까 한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은 하나님의 형상이지만, 동시에 죄로 인해 타락했다고 본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다면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은 '해야 할 것'을 할까? 결코 하지 않는다. 결코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철저한 자기 중심성을 가지고 있기에 자기 자신을 다른 것에 맞추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하고 싶은 것'이다. 부모들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지금의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할 것'을 ..

[묵상] 사무엘상 15:16-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기준이신 하나님 -> 회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회개하기 원하신다. 그리고 내 잘못을 돌아보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신다.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돌이키지 못하는 것이 있는지..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고집을 보게 하소서. 또한 내려놓게 하소서. 다른 사람 - 고집을 내려놓기. 하나님의 빛을 비추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사울의 잘못을 이야기하신다. 하지만 사울은 회개하지 않는다. 끝까지 자신의 이름과 영광만이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한다. 회개란 축복이다. 돌이킴은..

[묵상] 사무엘상 15: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왕으로 삼으셨은즉" 왕이신 하나님,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 삶의 주인이며 왕이 되신다. 다른 것들이 왕이 되지 않게 하시며, 그것들에게 자유하게 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왕이 되려고 하기도 하고, 다른 그 무엇인가가 나의 왕이 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순종함으로 나아가기 다른 사람 -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든 것을 다 멸하라고 사울에게 명령하신다. 하지만 사울은 미련이 남는다. 좋은 것은 자신의 것으로 삼고 싶었다. 그래서 남겨둔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라도 말을 한다. 바로 그것이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