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분주하게 달려간다.
해야 할 일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다.
그래서 억지로(?) 시간을 만들었다.
매월 마지막 날은 하루 종일 시간을 내서
오롯이 말씀을 묵상하며 시간으로 냈다.
물론 갑자기 심방이 생겨서 시간이 줄었지만...
30분 책을 읽고,
1시간 기도,
이것을 반복했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안토니 블룸의 '기도의 체험'이다.
책을 읽고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 안에 아무 것도 없구나'라는 것이다.
기도하기 위해 앉으면
계속 떠오르는 수 많은 생각들....
이미 내 안에 너무 많은 필요없는 것들이 있음을 본다.
또한 내가 기도할 줄 모른다는 생각도 했다.
너무 익숙한 기도가 낯설어졌다.
매월 마지막 날은 가능한 기도의 자리로 가려고 한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돌아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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