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618

2023 꿈꾸는교회 목회회의 @영종도

1년에 두 번 모임을 갖는데 봄에는 부활절 끝나고 리트릿을 가을에는 하루 종일 회의만을 2022.11.2-4 @영종도 2023 교회방향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보라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창세기 13:17) So—on your feet, get moving! Walk through the country, its length and breadth; I’m giving it all to you.” (Gen 13:17 Msg)

꿈꾸는교회 단체사진 (ver 2022)

1년에 한 번 찍은 단체사진! 코로나 기간에는 모이지 못했기에 사진촬영을 못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싶은데 늘 부족함과 모자름에 고민하는데 여전히 하나님은 신실하셨음을... 여전히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풀어내고 계셨음을... 하나님은 선하시고 신실하심을...!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밖에 없다. 결국 하나님이 하심을....

꿈꾸는 교육공동체 학부모님들과 함께

자녀를 처음 시작하는 대안학교에 보내고 마음 졸이며 보낸 1년의 시간. 그 시간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고, 또한 그 시간을 통해 주신 은혜들을 돌아보고... 자녀보다 부모에게 더 큰 모험이리라.. 왜냐하면 부모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부모들과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돌아보면 두 아이를 왜 기독교 대안학교에 보냈느냐? 그 때가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배우고, 가르칠 때인데, 하나님 나라 이야기에 우리 가정이 맞춰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내린 결정이었다고... 우리 아이에게 무엇이 좋을지 나쁠지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이야기 안에 맞춰가는 결정이었다고.. 그래서 치룬 대가는 컸고, 여전히 그 대가를 치루고 있다고.... 또한 이 결정을 했다고 우리 아이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

2022 추수감사주일 온가족예배 @E. Point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며, 온가족예배로 드리는 주일이었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 다같이 드리는 예배이기에 참 감사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여러가지로 생각이 참 많은 하루였다. 새벽에 교회가려고 준비하면서 뉴스를 보고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안 좋았다. 어떤 이유에서든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화에 대해서는 한 번 되짚어봐야 할 듯 싶다. 오늘 온가족예배를 드리면서 이렇게 다같이 모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계속 흩어지려고 하는 것도 건강한 교회가 세워져가는 방법도 오히려 내 고집과 욕심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르심을 알기에 이렇게 또 걸어가겠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이 깨닫는 것은 교회가 참 중요하다는 것...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하는지는 여전히 고민이 된다. 너무..

[ 부모교육 33 ] 빈틈은 다른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된지 1년의 시간이 되어간다. 처음 시작하는 공동체는 참 힘들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다. 아이들도 잘 적응했고, 부모들도 마음을 함께 해 주었다. 그래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한가지 짚고 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부모들의 '빈틈'이다. 꿈꾸는교육공동체는 입학해서 1년간 대중 매체의 접촉을 단절한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친 이 시대의 문화를 잠시 차단하고 새 영과 새 마음이 부어지도록 돕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이들에게 담기게 하기 위함이다. 두 가지는 결코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입학 1년간은 이 시기가 너무 중요하고,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어디에서 나타나느냐? 공부에 나타난다. 다시..

GTS 1기 선교여행지 '울진'을 다녀오다

3년 만에 처음 간 선교여행. GTS의 4개월 강의를 마치고 간 선교여행 ! 수요일날 출발해서 사역 2일차. 팀들을 위해서 울진까지 방문했다. 전날 강의를 다녀오느라 하루 종일 운전을 해서 피곤했는데 남경진 집사님께서 운전을 해 주셔서 덕분에 편히 다녀올 수 있었다. 그런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도 그 자리에서 다시 사역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물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사역을 마치고 오기를...! 그대들이 참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