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꿈꾸는교육공동체의 첫번째 상담이 있는 날이었다. 부모님들도 신경이 쓰이고, 자녀들도 신경이 쓰이고, 그리고 선생님들은 더 신경이 쓰이고.... 어제 오늘 선생님들을 뵈니 학부모 상담을 준비하느라 녹초가 되셨음을.... 교장, 교감, 그리고 선생님들을 뵈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많은 에너지와 시간, 마음이 쓰인다는 점이다. 공교육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고 그 방향과 초점은 도저히 공교육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에 선생님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은 더더욱.... 어떤 부모가 부모상담을 하고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겨주었다. 그렇게 받아주고 생각해서 참 감사했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고, 더 좋은 것에 대한 마음도 있으리라... 하지만 교육은 사람임을... 그것을 다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