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령강림저녁기도회는 나에게 여러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성령님께서 다른 지경을 보여주셨기 때문이다.그러면서 이런 걸음은 끝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우리 목회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으면 하는 이야기가'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그 이유는 성장이 멈추는 순간'일'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일'을 하는 목회자처럼초라하고 볼품없는 경우는 없다.그러면 주변을 신경쓰게 되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좋은 것보다는 나쁜 것이 더 보인다.자연스럽게 불평과 불만이 터져 나오며그 사역에 성령님의 일하심은 사라져간다.돌아보니 나의 지난 시간이 그랬다 ㅠㅠ물론 부교역자 기간에 뭔가를 배워야 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그 이유는 이미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에뭐가 부족한지 체감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