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343

교회에서 삶으로

최근에는 '교회에서 삶으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일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생활은 내가 살아가는 삶의 축약본입니다. 교회생활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교회에는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가 있는 곳에서 변화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대가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곳에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동시에 그 곳은 '존재가 변하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주일말씀에서 교회생활 6가지를 나눴습니다. 종교행동이 아니라 그것의 '본질적 의미'를 나누면서 꿈꾸는교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예배에 대해 :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예배하라 기도에 대해 : 다니엘 기도 하루에 3번, 5분씩 기도하라. 성경읽기에 대해 : 매일성경묵상으로 하루..

말씀에 순종할 때 주시는 은혜

몇 일 전에 우리 교회 청년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 보통 우리 교회에서 조부모가 별세하실 경우에는 조화를 보내드리고 담당교역자가 조문하고 나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청년들의 부모님을 개인적으로 알기에 혼자 조문을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위로예배를 드려달라고 하고, 내 개인 일정, 교역자들의 사역 일정이 겹치면서 복잡해졌다. 그런데 그 날 아침묵상이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것이었고, 내 적용은 내가 나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었다. 있는 그대로 상대를 보도록.... 그래서 새벽에 개인 일정을 취소하고 위로예배를 내가 인도하겠다고 했다. 장례식장으로 향하면서 하나님이 계속 주시는 마음은 위로해주라고 하시는 거다. 그런데 유가족들 대부분이 교회를 다니지 않고 청년 가족만 교회를 다니셨기에..

성과를 내는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들은 규칙에 나를 맞추며 죄된 습관을 넘어간다. 그러한 습관이 그 사람 안에 있는 탁월함을 드러나게 한다. 성과가 없는 사람들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들은 규칙을 싫어하며 죄된 습관대로 살아간다. 그 습관이 그 사람 안에 있는 탁월함이 드러나는 것을 막는다.

오랜만에 목사님들과 복음나눔

오랜만에 했던 목사님들과의 복음나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회를 시작하셨기에 이 분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는 감격이 있다. 나에게도 다시금 복음을 누리는 시간..!! [복음나눔 STEP 1 ] 오OO목사님(독립교단) 나의 BAD.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고 살아왔지만, 이 안에 가득하게 있었던 인정에 대한 갈망으로 살아왔던 삶이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자리에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온 것이 아니라, goodnewsnanum.net

'목회자의 자기관리'

최근 교역자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내상을 주었다. 성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다. 목회자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드러나서 마치 내 모습이 드러난 것 같았다. 너무나도 부도덕하고 뻔뻔한 모습...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자기 중심적인 모습... 너무나도 게으르고 엉망인 삶의 모습....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분노하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하기도 하고, '잘해줘도 소용없어'하며 체념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목회자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최근 사고를 치거나 문제가 되는 목회자들의 경우 '자기관리'가 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보면, '정해진 시간에 오는 것보다 지각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하나의 예이지..

일이 빵빵 터지는 날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 빵빵 터졌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 ZOOM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복음나눔 양육을 하고... 그리고 일이 또 빵빵 터지고... 아침묵상이 아니었으면 어찌할 뻔 했을까 싶다. 누구를 비난할 일도 아니고... 그 사건을 해석할 일도 아니고.... 또한 주신 사건이니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목회하면서 성도들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결국 목회자들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을 해봤다. 여기에 문제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있어야 그게 공평하기는 하지... 누군가 물었다. "목사님 괜찮으세요?" 이렇게 답했다.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여러가지 감정이 든다고...." 오늘은 정말 '목회 그만할까?' 이런 생각도 해 봤다. 아니면 몇 명만 데리고 '혼자 목회할..

위로를 받는 하루

오늘은 아침부터 위로를 받는 하루였다. 갑자기 주어지는 이모티콘... 그리고 선물.. 그리고 갑자기 전달될 꽃바구니 그리고 카드.... "고형욱목사님! 목사님이 짱인거 아시죠~~?!!. 그냥 위로가 되었다. 그냥 너무 감사했다. 말하지 않지만 당연히 드러나겠지.... 그리고 그걸 누군가는 바라보며 기도해주고, 누군가는 위로해주고, 누군가는 서프라이지를 해주고... 고마울 따름이다. 그러한 섬세한 배려와 마음에.... 다시 힘을 내 본다..!!

리더가 된다는 것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리더가 되었든, 성경적인 의미에서 리더가 되었든 앞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후배 교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리더가 되려면 두 가지만 잘하면 된다. 하나, 결정을 해라. 둘, 책임을 져라. 돌아보면 책임을 지는 만큼 그 사람에게 리더쉽이 주어진다. 책임을 지지 않으면 당연히 그 사람에게 리더쉽은 주어지지 않는다. 책임은 지지 않고 리더의 역할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그 어떤 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사역하다보면 '리더'의 자질이 있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영역이 아니지만 그것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사람... 그것에 대해 함께 속상해하는 사람... 그만큼 보는 눈이 넓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한 번..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 땅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문제'와 함께 사는 것이다. 그 문제와 치열하게 싸우면서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나의 문제는 '삶의 패턴'에서 나온다. 다시 말하면 습관이다. 그러기에 한 번 시작된 문제는 '반복'이 된다. 지금 나타난 문제는 아마도 과거에 여러번 나타났을 것이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사자가 풀어가야 한다. 회피하고 외면하게 되면 결국 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그 문제가 그 사람의 삶을 다시 발목 잡는다. 지금 내 앞에 있는 복잡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푸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다. 그게 인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복하면 안된다. 다른 노력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