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350

[ 코로나 이후의 목회환경 변화 2 ]

Keyword "새로운 패턴의 경험" 코로나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도 마음은 2020년 2월에 머무르고 있었다.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면 되기에...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모든 조치를 진행했다. 그런데 11,12월로 지나면서 코로나가 종결이 되어도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히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새로운 패턴의 삶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부분 이전으로 돌아가겠지만 새로운 패턴의 삶을 경험했기에 그 삶이 점점 우리 삶 가운데 침투할 것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대부분의 교회와 목회자는 이전으로 돌아갈 생각을 한다. 우리 삶에 침투해오는 새로운 패턴의 삶과 싸우면서 다시 교회 중심으로 모을 것이고, 다시 교회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할 것이다. 결코 이기지 못할 싸움을 또 하게 된다. 앞으로 ..

코로나 이후의 목회환경 변화

Keyword "경계선 파괴" - 오프라인예배와 온라인예배의 경계선 파괴 - 교회와 가정/직장의 경계선 파괴 - 예배공간과 사적공간의 경계선 파괴 - 교회와 교회의 경계선 파괴 - 하나님 영역과 내 영역의 경계선 파괴 코로나 이후의 한국교회는 경계선을 다시 만드는 교회와 경계선을 넘나드는 교회로 구분이 될 것이다. 코로나가 더 깊어질수록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최고의 기회라는 생각을 한다. 파괴된 경계선을 통해 성령 하나님이 마음껏 일하시도록 통로를 만드는 것 ! 바로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리라.... 2021년은 바로 그 통로를 만드는 시간..!!

'말씀묵상으로 하루 살아가기' 강의를 시작하며

오늘 '말씀묵상으로 하루 살아가기' 강의를 줌으로 했다. 여전히 어색하고 낯설다. 이제는 피하지 않고 그냥 하련다...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회의 예배'에서 '삶의 예배'로... '형식의 예배'에서 '관계의 예배'로.... '장소의 예배'에서 '마음의 예배'로.... 또 한 번 성장해가는 시간이 되는 듯 하다.내 삶을 다르게 살아가려면 '주일'이 바르게 세워져야 하고, 그 가운데 핵심은 '주일예배'이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한 주의 삶이 시작된다.캘린더의 일정을 바꿔 놓으시기를...! 내가 수고하고 애쓰며 살다가 쉬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일'에서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삶으로 응답하는 '일, 월, 화, 수, 목, 금, 토'로...주일과 주일예배가 세워질 때 비로소 삶의 예배..

"다함없는'

지난 주일 로마서 말씀을 나누며 '다함없는' 이 찬양이 내 삶을 확 사로잡았다! 그 사랑은 다함없음을..... 그 사랑은 최선이었음을... 그 사랑은 최고였음을..... 그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함을... 다같이 예배할 수 없는 이 상황도 하나님의 최선임을....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간 역시도 하나님의 최선임을..... 그러기에 이 시기를 그 무엇으로도 평가할 수 없음을.... 끊임없이 내 연약함 나를 둘러싸고 깊고 어둔 외로움에 나 신음할 때 주의 사랑 숨어있는 나를 찾아내시고 따스한 손으로 끌어 안아주시네 다함없는 주의 사랑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네 다함없는 주의 사랑 비교할 수 없는 크신 사랑

'교회의 예배'에서 '삶의 예배'로

코로나가 한국사회를 바꿨지만 가장 큰 영향은 한국교회가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의 교회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최근에 전 모목사의 홍대새교회가 집단으로 코로나에 걸렸다. 그 교회는 코로나 기간에도 계속 예배를 드리고, 모임을 했던 것 같다. 원래부터 예배를 강조하고, 모임을 강조하고, 교회를 강조하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것은 지금까지 한국교회 전체의 모습이기도 하다.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 교회 중심의 삶... 모든 것을 교회 안으로 한정지었다. 그러기에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예배를 드린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가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는 '예배'라는 개념을 확장해야 될 때가 온 것이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모습에서 눈을 ..

[ 2020년 묵상주간 ]

[ 2020년 묵상주간 ] 코로나 19로 정신없었던 2020년..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멈춰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돌아보고, 앞을 볼 수도 없었다. 코로나로 다시 급박해진 상황에서 우리 교역자들의 도움으로 두 주간의 묵상주간을 갖는다.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하고... 책을 써야하고... 교재도 만들어야 하고... 정말 여기는 아무도 없다. 친구 목사와 식사하고 보내니 더 적막하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주님!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목회자로 사는 것

목회자는 하나님을 대하지만 동시에 사람을 대한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때로는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다 알지만 모르는 척 하는 것이고, 때로는 모든 비난을 감수하는 것이기도 하다. 변명을 하고 싶을 때도 있고, 설명을 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목회자는 그것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게 목회자이기에.... 점점 변화하는 것은 나에 대한 관심에서 상대에 대한 관심으로 달라지는 것이다. 떠나보내면서도 안타까움이 있다. 떠나보내면서도 아픔에 있다. 잘 살아주기를... 잘 살아내기를... 더 멋지게 살아주기를...

교회는 '존재'를 훈련하는 유일한 곳이다

한 성도가 카톡이 와서 전화를 했다. 내용은 '교회를 옮기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고하고, 애썼다고 해주며 축복기도를 해주고 전화를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교회를 세워가면서 교회를 떠나겠다고 할 때 대부분은 혼자 결정하고 나에게 통보한 것이기에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 결정한 사람을 붙들어봐야 결국 떠나니까.... 개인적으로도 떠남과 헤어짐에 익숙하지 않기에 이것들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축복하며 보내주는 것은 나에게도 큰 도전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훈련이 된 듯 하다. 교회는 복음을 고백하는 공동체이기에 존재를 훈련하는 유일한 곳이다. 율법으로 사는 공동체가 아니라, 욱신으로 사는 공동체가 아니라, 영으로 사는 공동체이다. 그러기에 어떤 강제수단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직..

해는 보이지 않아도....

[시32:7-8]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해는 보이지 않지만 이 세상은 이리 환한 것을..... 앞이 보이지 않아도 그 사랑이 나를 이리도 완벽하게 두르고 있음을.... 참 감사한 묵상이지만 뜨는 해는 못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