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을 예배당으로 만들면서 참 좋은 것은
언제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없을 때에도
찬양 BGM을 틀어놓았다.
추석 내내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찬양은 계속될거다.
여기도 기도가 쌓여야 하고..
여기도 찬양이 쌓여야 하고...
여기도 눈물이 쌓여야 하기에....
추석명절이 시작되는 날이지만
새벽에 교회에 나왔다.
아무도 없는 교회...
예전에는 참 좋았는데 요즘에는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
교회에 와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할 우리 교회 가족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아간다.
문제는 내가 풀 수 있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푸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음을......
하나님이 풀어주실때까지 기도함으로 나아가야함을....
이번에는 '기도'를 가르쳐주시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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