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은 암송하면서
3주째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나누면서 깨닫는 것은
로마서 안에
복음의 진리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두 달 정도를 하려고 했는데,
1년 내내 전해도 끝도 없을 듯 싶다.
그러면서 더 깊이 깨닫는 것을
우리는 복음을 믿지 않고 있음을...
그러기에 복음의 소식으로 살아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본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치열하게 넘어가는 사람이다.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를 믿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능성을 찾으며,
기회를 찾는 사람이다.
"율법의 요구를 이루심"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누리며 즐기며 사는 사람이다.
오늘 말씀을 나누면서 더 깊이 깨닫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이 우리의 삶을 결정할 수 없기에
모든 것들은
누리기 위해서 주신 것이고,
즐기기 위해서 주신 것이고,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사랑하라고 주신 것이다.
자신의 삶을 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며
배우는 사람이며
네트워크를 만드는 사람이다.
복음으로 사는 삶은 참 멋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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