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묵상주간 ]
코로나 19로 정신없었던 2020년..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멈춰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돌아보고, 앞을 볼 수도 없었다.
코로나로 다시 급박해진 상황에서
우리 교역자들의 도움으로
두 주간의 묵상주간을 갖는다.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하고...
책을 써야하고...
교재도 만들어야 하고...
정말 여기는 아무도 없다.
친구 목사와 식사하고 보내니
더 적막하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주님!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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