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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짱이에요!!

살면서 그렇게 전율을 느끼는 때가 많지 않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해진 것이고... 어쩌면 내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어쩌면 믿음이 없는 것이기도 하고...오늘...대박.... 정말 대박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하나님 정말 짱이신 듯...... 그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복음으로 사는 삶.... 분명 모험이다.. 분명 불안하다.. 분명 도망가고 싶다.. 그러나 복음으로 사는 삶은 참 멋지다. 그 분을 보게 된다.. 그 분을 느끼게 된다. 그 분을 더 알아가게 된다. 정말 대박... 말할 수 없지만...정말 대박... 하나님! 쫌 멋지신 듯~ ㅎㅎ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나쁜 사람이다

[ 레위기 26장 ]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순종'해야 한다는 것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겁니다. 익숙한 부분은 순종하지 말라고 해도 순종합니다. '순종'에 대해 인간의 입장에서는 힘들고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지경을 넘어가게 해주시는 겁니다. '성장'이란 내 영역과 지경을 넘는 겁니다. 그러기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성장'은 없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내가 아는 것만 알면.... 내 고집대로만 하면... 내 생각대로만 하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수준, 그 지경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다름 아닌 '순종'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나쁜 사람입니다. 왜냐하..

하나님을 누리는 삶

[ 레위기 25장 ]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안식일, 안식년, 희년에서 드러나는데 본질은 '멈춤'입니다. 이집트의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시스템으로.... 인간의 욕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르는 것으로.... 더 많은 것을 갖는 소유가 아니라 이미 주신 것을 누림으로..... 홀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공하는 것으로..... '죄'로 인하여 어그러진 이 땅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말씀 앞에서 질문합니다. "안식년을 하게 되면..7년째는 뭐 먹고 사냐고..." 당연히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은 21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

습관과 결단이 부딪치면 습관이 이깁니다

[ 레위기 24장 ] "...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23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절기를 이야기하시지만 24장은 그들의 일상을 이야기하십니다. 신앙은 이벤트가 아니라 삶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하나님 앞에 살아갈 때 절기가 의미가 있는 겁니다. 불이 꺼지는지 아무도 보지 않고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앞에서 그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겁니다. 바로 그것이 신앙입니다... 습관과 결단이 부딪치면 누가 이길까요? 습관이 이깁니다. 왜냐하면 습관은 평생 해온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주일예배드리며 결단을 해도 변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습관이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주일날 말씀 앞에서 매번 결단해야하는 이유는 그 결단의 내용이 습관이 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나누는 교회

복음을 나누면서 기뻐하는 꿈꾸는교회 가족들을 보면서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복음나눔훈련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의 양육을 진행하고 있다. 분명한 건 내가 배울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간다는 것이다.... 더 하나님을 알아가며... 더 복음을 누리며..... 더 하나님 앞에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내년에 꿈꾸는교회는 복음을 나누는 한 해로 세워갈 것이다... 전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나누라는 것이다. 물론 나누는 훈련을 받아야하지만... 복음 나누는 것을 목사에게 미루지 않는 교회! 복음을 나누며 누리는 교회! 시작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교회! 교회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목사가 복음을 나누지 못하고... 장로가 복음을 나누지 못하고.. 권사가 복음을 나누지 ..

과거를 알아야 현재가 보인다

[ 레위기 23장 ]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절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일어난 사건이며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확인하는 겁니다. 성경을 배우고 알아가야하는 이유는 지난 과거의 사건을 알아야 오늘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사실을 제대로 모르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아무리 열심히 해도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과거를 기초로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초로 합니다. 그것을 기초로 살아가는 겁니다. 성경을 배우고 알아가십시요. 신앙생활 몇 십년을 해도 성경의 목록조차 외우지 못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닙니다.... 바쁘다고... 머리가 나쁘다고....

믿음은 하나님의 스토리로 살아가는 삶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알아가게 된다. 단순하게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참석하는 수준이 아니다. 내가 살아온 삶의 스토리... 그리고 나는 그것으로 내 삶을 해석한다. 그것으로 바라보고 이해한다. 그런데 복음은 다른 스토리를 받아들인다. 바로 하나님의 스토리이다. 그 스토리 안에 내 자신을 넣는 것이다. 그러기에 지나온 내 삶의 스토리가 중요한게 아니다. 왜냐하면 이제 나는... 하나님의 스토리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다른 삶이고... 그러기에 다른 인생이고... 그러기에 다른 피조물인 것이다.. 설렌다... 이런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이.. 이렇게 놀라운 것을... 이렇게 멋진 것을.... 복음은..정말 복음이다.. 성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