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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가복음 7:24-3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29절)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28절) 내 안에 간절함이 있는지... 내 안에 목마름이 있는지... 내 안에 하나님이 이뤄주실 것에 대한 치열함이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 앞에 간절히 구해야 할 기도제목을 정리해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 내면에 있는 간절함을 보게 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간절함을 보게 하실까? 예수님의 소식에 두로 지방의 한 여인이 찾아온다. 자신의 딸이 귀신에 들린 것이다. 어떤 방법..

[묵상] 마가복음 7:1-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입술은 공경한다고 하나 마음은 없는 이들....(2절) 생명과 회복을 향한 사랑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인생의 생명과 회복을 위한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율법을 가지고 사람을 정죄하고, 비난한다. 생명보다 율법이 더 중요하다.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성으로 사는 것은 아닌지... 말은 사랑한다고 하지만, 행동은 나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포기가 아니라 회복,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마음에 담기 다른 사람 - 상대방을 살리기 위하여 집중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은 누구를 만나 사랑하기로 결정하고 생명과 회복을 나누게 될까? 바..

감정연습 by 박용철

p. 17 우리가 내리는 판단이나 느끼는 감정은 단지 우리가 인식하는 요소들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나의 사고방식과 감정에는 내가 모르는 요소들이 영향을 크게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p.17 내 마음을 조종하는 것은 첫째, 각자의 과거 경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현재 내 마음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p.31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많은 신하들을 거느리게 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어른들 말입니다. 그런데 자라면서 아이는 '마음먹은대로만 이루어지지 않는구나'하는 좌절을 통해 욕구를 말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갈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는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이거싱 나의 욕구인지 엄마의 욕구인지 구분이 모호해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른들의 세..

나를 넘어가는 훈련

요즘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나'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통해 있었던 많은 일들은 늘 상대가 잘못했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복음 앞에 응답하면서 깨닫는 것은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95%입니다.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러지가 아니라 '내가 놓친 것은 무엇이지...' 되짚어보고 되돌아 봅니다. 말을 해주면 좋은데 어느새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은 없고 나 역시도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복음을 나누며, 아이-메세지를 공부하면서 나를 사랑하고 편들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소중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건강한 공동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며, 얼마나 중요한 일이며,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더 깊이 깨닫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넘어가보려 합니다...

[묵상] 마가복음 6:45-5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끊임없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모든 복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이미 나에게 모든 복을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풍랑에서 혼자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제자들.... 지금까지 모든 축복과 은혜를 주셨는데 여전히 머리 굴리며 힘을 쓰려고 하는 영역은 무엇인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풀어내야 할 복이 무엇인지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만나는 이들에게 어떤 복을 풀어내줘야 하는지 보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는 오늘 어떤 복을 누리게 원하실까? 풍랑이 오면 또 내 모습이 드러난다. 내 욕심이 드러나고, 내 힘이 드러난다. 그러기에 다가오시는 예수님..

[묵상] 마가복음 6:14-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세례요한의 죽음 후에 예수님이 드러나며, 헤롯 스스로 죄를 보게 하신다 (14절) 많은 이들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많은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헤롯은 자기 자신의 힘을 드러낸다. (22절) 내 힘과 지식, 능력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의 약함과 부족함을 드러내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통해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누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실까? 어떤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실까? 세례요한의 죽음... 아마 그 시대 최고의 뉴스가 아니었을까? 선지자라고, 메시야라고 생각했던 세..

나는 왜 믿는가? by 김영봉

p.10 그들이 교회를 찾는 것은 신비한 이적을 바라서도 아니요, 물질적인 복을 탐해서도 아닙니다.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들의 내적 갈망 때문입니다. p.21 그의 의식은 무신론을 선택했지만 그의 무의식 깊은 곳에서는 신을 향해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p.36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우리의 존재가 그 신의 다스림 아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어떻게든 신의 옷자락은 우리 눈에 보이게 마련이기에 우리 존재를 열어 놓고 신의 옷자락을 보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하나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하나는 사건을 통해서 다른 하나는 변화를 통해서 만지는 것입니다. p.97 믿음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와 관계 맺고 살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항상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

우리 목회자들과의 대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역이 멈춰 있기에 목사님, 전도사님들과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정리 차원에서 남겨두려 합니다. 첫째, 나는 네가 아니기에 계속 설명하라. 서로의 관점과 해석으로 바라보기에 결론만을 이야기하지 말고 내 해석을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줘라. 둘째, 교회에서 '까라면 까'는 거의 없다. 그러기에 이해가 안되면 나에게 물으라! 나는 설명할 책임이 있다. 셋째, 감정이 불편하면 이야기하라. i-message로 자신의 감정을 설명하라. 그걸 묻어두고 사역하면 엉뚱한 반응을 하고, 나는 그것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된다. 넷째, 당신에게 선의가 있음을 기억하라. 나는 여러분들에게 선의가 있다. 그러기에 불편한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고 그런 것이다. 이야기를 해줘..

[묵상] 마가복음 6: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에서도 계신 예수님 가장 익숙하고 친숙하고 다 안다고 생각하는 곳에도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리에 계신 하나님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내 틀을 가지고 보는 것은 아닌지.. 내 관점과 지식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그 사람, 상황을 내 관점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의 새로운 모습에 기뻐해주기 다른 사람 - 상대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찾아보기, 익숙함을 다르게 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새로움을 보게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