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계단국내도서저자 : 채사장출판 : 웨일북 2016.12.08상세보기 '지대넓얕'의 저자가 쓴 책 "열 한계단" 한 사람이 성장하는 지적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순서가 답은 아니다. 이건 저자의 여정이기에....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이런 여정은 필요하다. 또한 이런 여정을 가야한다. 늘 마음이 아픈 것은 그 여정을 떠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다.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마음'은 늘 변화하고 달려가고 싶다. 그런데 '몸'은 늘 예전의 '나'를 기억한다. 결국 '몸'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머무른다.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 여정을 하나씩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책. 물론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너무 피상적이라 아쉽지만 그것 역시도 가르치는 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