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위한 수업" 마르쿠스 베르센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책...
이런 학교를 꿈꾼다.
이런 학교를 만들고 싶다.

1. 선생님이 되려면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
 가능할 때까지 그런 척이라도 하자.
 모든 학생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이런 기분이 들어야 한다. "좋은 경험을 했어"

2. 시험은 적을수록 좋고, 시험에 대한 대화는 많을수록 좋다.
 시험을 왜 봐야 할까?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3.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로 수업을 시작하자
 학생들에게 지금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는지 물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학생 이전에 사람이다.

4. 학생들에게 학교가 민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학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자
 민주주의 기본은 대화라는 점을 학생들이 명심하게 하자.
 학생들에게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가르치자.

5. 시민의식 교육을 바로 시작하자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만났을 때 어떤 경험을 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자
 21세기의 세계가 직면한 과제와 도전들에 대해 토론하자

6. 일주일에 한 번씩 전체 학급회의를 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을지 토론하자.
 학생들이 서로를 인정하게 하자
 학생들의 재능을 살려주자

7. 압박하지 말자
 학교 성적이 다가 아니다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

8. 학생들은 어떻게 춤춰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학생들끼리 피드백을 하게 하자
 때로는 바보자 되자

9.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자
 아이들에게 역할놀이를 권장하자
 저학년 아이들과 고학년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주자.

10. 사회를 교실로 초청하자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벤처 기업가처럼 도전하고 혁신하자.

 

삶을 위한 수업 국내도서 저자 : 마르쿠스 베른센(Markus Bernsen) / 오연호역 출판 : 오마이북 2020.05.20 상세보기